2010년 2월 말에 처음으로 사서 2년동안 참 많이 다녔네요.. 사고없이.. 잔고장 없이.. 제 발이 되어준 320D.

M팩을 사고 싶었지만, 차량을 인도 받기로 한 당일 이미 제 차는 다른 분에게 판매를 하고 그토록 기다렸는데..

순번이 되지 않아..결국 네비팩으로 인도 받고.. 크고 작은 많은 변화들이 있었네요..

M핸들로 교체하고, 휠도 브레이튼GTS 로 했다가 3월에 193휠로 바꾸었네요...

범퍼도 노멀에서 퍼포먼스 앞뒤범퍼로 교환하고 사이드스컷도 바꾸고...그릴도 퍼포그릴로...

디퓨저 순정 리얼 카본으로 교체하고.. 아이박 프로킷하고.. 탑폴리 루프스킨까지...머 여러가지로 나름 꾸며 보긴 했는데...

정말 차들 이쁘게 꾸며서 타고 다니시는 분들 많은듯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이 차를 더 탈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올해로 끝으로 떠나 보낼 녀석일듯 싶어요..^^

아무쪼록 모든 분들 안전 운전 하시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