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두번째 애마 베라크루즈입니다

첫번째 쥐돌이는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네요..양해부탁드려요..^^

300VXL 풀옵이구요 나름 유니크한 색상입니다

실내도 넓고 국산 SUV치고 나름 잘 나간다는 평을 듣는 우리 베라!

정도 많이 들고 이때까지만 해도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엇죠^^..

지금은 입양보내고 제 곁을 떠난 베라크루즈입니다!

7만정도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

 

 

 

 

 

 

 

 

 

뒷모습은 어느 차 부럽지 않게 빠방하답니다!

마치 어릴때보던 로봇영화의 적군 로봇같은 뒷모습...저만의 생각이랍니다-_-..

하지만 그에 반해 앞모습은 너무 착하디 착해서 가끔 얼빵해보이기도 한다는....

 

 

 

 

 

 

 

 

 

단점을 꼽자면 차체가 너무커서 주차할때나 좁디 좁은 골목을 지날땐

항상 아찔했답니다 ^^;

제 부족한 운전실력탓일수 도 있겠죠?

 

 

 

 

 

 

 

 

 

 

 

두둥!

그리고 저의 현재 발이되어 주고 피가 되어주는 JEEP!컴패스입니다!

2012년식이구요,현재1800KM밖에 타지않은 신차랍니다 ㅎㅎ

하지만........

 

 

 

 

 

 

 

 

 

 

 

 

시트에 비닐씌워진거 보이시죠?

한강가서 고사도 지내고..타이어에 제 입에 들어갔어야 할 막걸리도 먹여주고.....

RPM....80KM....그렇게 조심조심 길들였는데 ....

약 두달 전쯤..얼마전 눈이 정말 많이 내렸던 날 있죠?

퇴근하고 집에 다와서 4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있는데....

오른쪽에서 신형에쿠스 한 대가 마치 어릴 적 가지고놀던 팽이처럼 ..

빙글빙글 돌면서 저에게 다가오더라구요.....

뒤에도 차....왼쪽에도차....어떻게 피할수 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1000KM탄 컴패스는 부품을 주문해야한다는 크라이슬러측의 말때문에

1달째 센터에 있습니다

보고싶습니다...미치도록......^^..

 

 

 

 

 

 

 

캠핑갈 때 나름 분위기도 띄워줄 줄 아는 컴패스입니다

마치 90's 올드스쿨 뮤직박스를 연상시키죠?ㅎㅎ

 

 

 

 

 

 

 

 

베라크루즈와 달리 컴패스는 얼굴이 참 이쁘답니다

지프 고유의 7개의 그릴.....구형 컴패스 똥글이 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죠..^^

그럼 뭐하나요.....아직도 센터에......

 

 

 

 

 

 

 

처음 안면도에 컴패스와 여행갔을때 사진이네요....

컴패스와 같이 할아비바위 ,할미바위를 보고 해지는 일몰도 보며

우리 절대 사고나지 말자.. 라고 약속했지만..

 

지금도 센터에.......

 

 

빨리 돌아오기를 기도하며...추천한방 부탁드려요 보배가족분들^^

 

그리고....튜닝의 끝은 순정이라 생각했지만....

 

 

 

 

 

 

 

 

항상 주말에만 산책나갈수 있었던 제 씨돌이.....

씨돌이를 만나면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씨돌이만큼 튜닝이 잘 어울리는 차가 또 있을까요?

아마 많을껍니다...^^

요즘은 매일매일 제 애인이 되어주는 씨돌입니다..ㅎㅎ

 

 

 

 

 

 

그릴을 블랙유광으로 작업했습니다

최대한 스포티하고 젊은느낌이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개인적으론 엠블럼과 조화가 아주 잘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보배 가족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정품 스포일러도 달아봤습니다

블랙색상으로 할까하다가....

뭐랄까....너무 뜨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깔끔한 화이트로 작업해봤습니다^^

 

 

 

 

 

 

 

 

사이드에는 깔끔하게 카본작업했구요..^^

 

 

 

 

 

 

3단 선룹입니다!!!!!!!

선룹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화이트색상 차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앰쥐 휠입니다

사진상 블랙색상인데 실제로는 달달하디 달달한 진~~한 초콜릿색감이랍니다^^

 

 

 

 

 

 

 

사이드미러도 뭔가 심심한 듯 하여 나름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주위반응이 괜찮다....이상하다....호불호가 갈리네요....

이것또한 보배가족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이상하면 아예 신형사이드미러로 바꿀 예정입니다!

 

 

 

 

 

 

 

앰쥐 스티어링휠입니다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기구요, 운전할때 여기저기 손에 착착 감기는 그립감이

운전의 재미를 높여준답니다^^!

 

 

 

 

 

 

썬팅도 진~하게 해주었답니다 ^^

'특별한 의미'는 없답니다!ㅎㅎ

 

 

 

 

 

이쁘지만 약~~간 아쉬운 씨돌이의 뒷모습을 빠방하게 만들어줄

듀얼머플러입니다^^

처음에는 달릴때 머리가 띵~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 소리를 즐기며 달린답니다!

게다가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으니까요! 유후~~!

 

 

 

 

 

 

나름 작은부분에도 오직 정품!!을 사용해서 신경을 써줬답니다^^!

제 씨돌이는 소중하니까요!!

그렇다고 대만산이 꼭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ㅜㅜ..

 

 

 

 

 

앞차체만 약간 낮췄습니다^^

자나깨나 방지턱 조심~~~!!

 

 

 

 

 

집 앞인데 반대쪽에서 조명을 비춰주길래 내 씨돌이를 알아보는구나....

착한 착각을 해가며 찍어줘봤습니다^^....

 

 

 

 

 

 

 

뒷모습을 보면 새빨갛기 보단.....

선홍빛 잇몸이 생각나는 색깔입니다......ㅋㅋ

 

 

 

 

 

 

 

 

 

 

 

 

선룹으로 본 길가 조명인데 나름 이쁘고 분위기 있는 것 같아서 찍어봤는데

이도 저도 아니게 나왔네요.....-_-ㅋ

 

 

 

 

 

궁둥이에 나름 포인트가 되는 번호판조명입니다..

저는 안전운전 하기때문에 제 번호판도 당당히 밝히고 다닌답니다^^!!ㅋㅋ

 

 

 

 

육중한 아우디와 우리의 현대차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 씨돌이....

아니 미니 씨돌이....

귀엽게 봐주세요 ! ㅎㅎ

 

 

 

 

 

 

 

부르릉~~눈부시다~~~~우리 C돌이~~~

너말고 조명이~~~

 

 

 

 

 

 

 

 

 

오늘 저 중간에 휠캡을 누가 빼가서....돈주고 다시 달고왔습니다.....

다른 벤츠오너이신지....아님 그냥 재미로 하신건지....우리 이러지말아요ㅜㅜ~~

 

 

 

 

 

 

보배가족님들께 이쁜C돌이 보여드리고 싶은마음에 야근하고 새벽에 조명이쁜곳 가서 C돌이를모델로 이렇게 저렇게 찍어봤습니다ㅎㅎ

좋지않은 사진기술로 나무뒤에서 숨어서도 찍어보고 바닥에 엎드려서도 찍어보고...

SHOW!!

컴패스도 어서 치료를 마치고 돌아왔으면 좋겠네요ㅜㅜ..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