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좋아하는 50 바라보는 남자입니다.
LF LPi2.0 운행 10년 동안 쏘나타가 너무 마음에 들어 이번 7월 초에 디 엣지 계약 후 28일에 인도 받아 2달 되어 가면서 느낀점을 써 보겠습니다.
맞벌이 하고 아이들 등하교가 있어서 모닝은 처분하고 주로 애엄마가 운행 하지만 차이점을 잘 못 느끼기에 제가 출퇴근할 때 간간히 운행을 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볼게요.
차량 등급은1.6T 인스퍼레이션 추가옵션 X
처음 차량이 옵션이 거의 없는 차량이라서 조금은 불편 했다면 이번 디엣지는 안전에 관련 옵션이 다 들어간 사양이어서 갑작스런 돌발상황이나 골목길 오토바이, 자전거, 뛰어다니는 학생들에 대한 사고예방은 거의 확실히 대책이 마련되었다 생각이 듭니다.
보험료가 부부한정으로 40만원이 안되요.
출력 : 부드럽고 조용하고 안락한 주행을 원하시면 2.0 LPi, 2.0가솔린, 가끔 시원한 주행을 원하시면 1.6T
초반에 2.0이 답답함은 덜 합니다. 제 운전 습관이 꾹꾹 밟는 스타일이 아니라 확실히 느껴지네요.
그런데 디엣지는 어느정도 rpm이 올라가고 터보의 부스터가 터지는 구간이 있어서 그런가 밟을수록 쭉쭉 뻗어나간다는 느낌이라 할까요.. 제가 고출력 차량을 몰아본 적이 없어서요..
인테리어 : 뭐 굳이 말할 필요 없이 직접 보시고 느껴 보시면 될거 같아요.
승차감 : 디엣지가 조용하고 노면 소음도 확실히 줄어 들긴 했는데 노면을 꽉 잡아 준다는 느낌이랄까 정확히는 표현을 못하겠는데 LF보단 단단합니다.
그렇다고 기분 나쁜 승차감은 아닌데 뭔가 다릅니다. 예전 현대차의 물침대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타시면 승차감 좋다는 소리는 못 들을거 같아요. 젊은 세대의 트랜드에 맞춰 셋팅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에코모드 ; 엑셀 반응이 둔합니다. 뭐지? 왜 안나가지?
- 노멀모드 ; 에코모드와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 스포츠모드 ; rpm이 2천이상 올라가면서 핸들이 무거워져요. 평상시 못 느껴보신 분들은 금방 알게되요. 엑셀 반응이 빠르게 옵니다.
- 마이모드 ;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 ;
씨트 포지션이 너무 높아요. 차량은 낮아졌는데 씨트 높이는 최대로 낮춰도 붕 떠 있는 느낌?.. 제가 키가 176인데 저보다 키 크신 분들은 매우 신경 쓰일 부분일거 같아요. 뒷 자석도 높습니다. 세단이면 안락한 느낌이 먼저 들어야 할거 같은데요.. LF는 그렇지 않거든요. 푹 파 뭍힌다는 느낌 일랄까? 저는 suv를 타보지 않았기에 붕 떠 있는 느낌이 매우 어색합니다.
두번째. 와이퍼 auto 기능. 비가 올때 강수량에 따라 반응 하겠끔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 너무 둔 해요. 비는 많이 오는데 와이퍼가 작동을 안 하니 자주 조작해 줘야 합니다.
뭐 이래저래 고민도 많이 하고 구매 한 차량입니다.
돈이 좀 더 많았다면 이런저런 얘기도 필요 없겠지요.
저와 비슷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이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