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빠... 첫 만남의 미칠듯한 포스...
엠5는 그냥 5시리즈인줄알았는데 실물은 그냥 5시리즈가 아니라 근육질5네요...
보는순간 팬티가 축축해졌습니다.
캬.... 엉덩이... 진짜.... 탐스럽고 영롱합니다...
저 M5 레터링은... 아무나 가질수 없는 레터링임에 틀림없습니다.
축축해진 바지를 엠빠 시트에 한번 보벼봅니다....
새차냄새 하며.... 묵직한 핸들... ㄷㄷㄷ 그리고 저 엠버튼.. 너무 탐스럽네요.
캬.. 엠빠... 취합니다...언젠간 가질수 있을까요? ㅠㅠ
실내는 일반 비엠이지만 그와 동시에 그냥 일반 비엠이 아닌 멜랑꼴리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어쨋던 다른 비엠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ㅋㅋㅋ
이건... 첫 차를 구매하기위해 들린 비엠매장...
이게 떡하니 전시되어 있었는데 당시에는 이 색깔이 희귀한 색인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차 보러 왔다고 하니 이 색깔로 두대 있다고 자랑하더라고요...왜 자랑하지 했습니다 ㅠ.ㅠ.ㅠ.ㅠ.ㅠ
담날 희귀한 색인줄 알고 매장에 전화 해 봤으나 두대 다 계약완료되었다고...
뒷태가 진짜 환상입니다 ㄷㄷ ㅠ.ㅠ
이때 전시된 차량에 처음 앉아보고 이 차가 내차가 될수 있을까, 나도 이런차를 언젠가 타야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즌 그레이 색상 z4를 수소문하다 오래 걸릴것같아 전 다른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짜잔~~~~~
미쳤습니다 진짜...
이게 제차 맞나요? ㅠ.ㅠ.ㅠ.ㅠ.ㅠ.ㅠ
와 씨 ㅍ.. 아 아닙니다;;
하씨.... 못볼꼴을 봤네요 ㅠ.ㅠ
그래서 큰 그림을 그려줄라고 좋은곳에 데려갑니다.
짜잔~~~~
이렇게 비니루 씌우니깐
두둥탁! 큰그림의 완성.... 무광 블랙인 것이다!!!!!!!
와씨... 엉덩이 ㄷㄷㄷㄷ
하씨.... 이건 왜 안바뀌는거야... ㅠ.ㅠ
그렇게 저는 분노의 질주를 합니다.
그러면서 허세 샷도 찍어보고
와.... 분노가 사랑이 됩니다.
이렇게 세차도하고...(호루 젖어있을땐 뚜껑 벗지 말라 하더라구요....)
전 모르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사정없이 벗었습니다...
심지어 남들이 볼때도....
다른건 몰라도 실내 세차는 진짜 와땁니다.
이거... 우회전하는데 빠가각 하더니 내려서 보니까 볼라드 한개 띡 있는곳에 받았습니다.
차에 앉아있으면 전혀 안보이는 볼라드...
이미 많은 차들이 박아서 거의 누워있더라는....
저거 주먹만한 손상에 토탈 660에... 보험처리하고 제돈 120나갔네요 ㅠ.ㅠ.ㅠ.ㅠ.ㅠ 분노가...
보배 차 출고인증 무사고는 다 구라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양민학살하러 서킷 왔습니다.
밤에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고...
보면 누가 타있습니다.(전 아닙니다)
제 사진보다 차 사진을 많이 찎네요 ㄷㄷㄷㄷ
가끔 신나게 달리다 뚜껑을열면 보이는 구름...
??????
그러다 바다도 보이고?????
운전하다 졸리면 차 세워놓고 이렇게 다음날 아침까지 잠을 잡니다.
훗..
보배 형님들은 할수 없는것이라 들었습니다 히히히히
공기 좋은날 이렇게 뚜껑 열고달리면 어후야...
눈이 너무 부시고 머리가 뜨겁습니다.
그래서 밤에 여는게 짱이에요
신나게 달려볼라고 m40i를 샀지만 쫄보라 고속도로에서 추월할때나 달립니다 ㅠ.ㅠㅠ.ㅠ.ㅠㅠ
근데 구름은 왜 보였을까요
남들은 놀러갈때 세단이 편하고 짐이 많이 들어가서 세단타고 간다는데 저는 차에 짐같은게 많이 안들어가서 불편하긴 해도 놀러갈때는 항상 이 차를 끌고갑니다.
왜냐면 전 이 차 한대밖에 없거든요.
아직까지 고장한번 안나고 새차처럼 말짱합니다.
보증기간같은건 신경도 안쓰고 타는 타입이라 아마 나중에 고장나면 울면서 돈 열심히 벌게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탈때마다 너무 좋네요
여자친구 만나러갈때만 타거든요...
암튼.. 전 내일도 돈벌러 가야하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형님들 동생님들 다들 돈 열심히 벌어서 맛있는거 많이 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