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중반에 가장입니다.
20대때부터 꾸준한 카푸어 생활을 해왔었는데요,
30대 중반에 20대때 갖고 싶었던 현실 드림카들을 소유하게 되어 소개글 한번 올려봅니다~!
가장 먼저 메인 & 패밀리카로 쓰고 있는 14년식 A7 3.0TDI 콰트로 다이나믹 모델 입니다^^
타던차가 작아서 (17년 420i 그란쿠페)
뒷자리가 조금 더 넉넉한 차를 알아보다 디자인만 보고 덜컥 기변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프레임리스는 포기 못해!)
20년도에 인수한 후로 현재 그랜드 투어러 감성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ㅎ
약 2.5년 운행하면서 드레스업과 정비비용에 945만원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엔진오일 등 단순 소모품 제외)
(마지막 사진 우측에 흰색A7은 제가 산거보고 아는 동생이 몇달뒤에 따라 샀습니다ㅋㅋㅋㅋㅋ)
17년식 인피니티 Q30S 입니다. 분당전시장에서 신차로 구매했었고
벤츠와 인피니티가 협업하여 만든차로 전륜기반에 GLA와 모든것이 동일한점이 특징 입니다.
인피니티가 스포츠 지향점에 맞게 양념만 더 뿌려서 만든차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처음 구매할때 디자인도 유니크한데 이 가격에 알칸타라 시트까지?! 하면서 샀던 기억이 있네요
현재 와이프차로 사용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너무 만족하면서 잘타고 있어요 앞으로 3년이상은 더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이프가 타다보니 휠 4짝 다 긁히고 앞범퍼는 여기저기 다 까져있습니다... 아까워서 수리를 못하겠어요ㅠ)
5년동안 소유하면서 들어간 정비 및 드레스업(허브스페이스만..) 비용은 약 130만원 입니다.
(엔진오일 등 자잘한 소모품 제외.)
얼마전에 개인거래로 입양해온 2009년식 TT 로드스터 2세대 입니다^^ (non 콰트로, 전륜이에요.)
20대때 서울 갈때마다 한번씩 보면서 저 동글동글한 모습이 얼마나 포스있으면서 귀엽던지...
그 후로 잊혀지지 않아 10년넘게 한번씩 중고 매물 가격만 뒤적거리다 결국 일을 저질러 버렸네요 (와이프 허락 X)
09년에 출시된 차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소재 및 마감 등 모든것이 마음에 드는 차 입니다.
하체 및 프레임 부분에도 스틸은 거의 없네요.
가져온 후 배기작업(엔드만), ECU맵핑, 프론트립, 안드로이드 올인원 등 하나씩 만져가는 중 입니다!
(짧은 휠베이스 덕에 운전재미는 덤)
인수 후 약 1개월동안 정비 및 드레스업 비용에 150만원 정도 쓴 것 같네요.
(장착 당일 구조변경도 완료 했어용)
여기까지 허접하지만 철없는 30대 가장의 차량 소개글 이었습니다.
별 내용도 없지만 긴긁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