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4등급차량도 단속대상이 되고 조기폐차까지 실시한다는 와중에도 

여전히 5등급 DPF없는 노후경유차를 운행하는중입니다. (저감장치 장착 신청한지 1년.... 수신없음)

제가 타고싶어했던 차량이기도 하니 타는동안에는 관리하며 탈거같습니다.

그럼 글 써내려보겠습니다. (이 글에는 음슴체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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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실고서 임도가 잘되어있는 옥정재로 향했습니다. 여윽시 K-트럭! 실용성 굿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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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미러 스위치를 위한 안개등 버튼과 RPM게이지 입니다. 그리고 배선 연결해주는 커넥터? 도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올드카 품번은 공유해야지 모자이크 처리는 왜할까요? 그냥 궁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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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RPM게이지 분리와 계기판 전구교환을 위해 커버를 뜯고 커넥터 3개 분리 후 계기판을 탈착했습니다.  

2003년생 먼지친구들이 많네영 (ㅎㅇ?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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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 뒷모습입니다. 전체를 비춰주는 전구는 T10짜리 4개가 들어갑니다. 뭔가...몽환적인 미술작품처럼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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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과 신품. 역시 LED 전구는 킹디! ㄹㅇ 광량 오지는 킹성비 아이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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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게이지가 고장났으니 빠르게 분리ㄱㄱ 커버들을 1자드라이버로 제껴서 인수분해 시켜주는데.... 

복병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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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신품이고 밑에가 구품인데 생긴것도 틀리고 고정하는 나사구멍 위치도 틀리네요 아ㅋㅋ

분명 WPC로 조회해서 산건데 이게 안맞음; 신품은 환불도 안되고 창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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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딱 기다려 다시돌아오겠다.

(???:한심한 인간녀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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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열선버튼을 구해놨지만 안개등버튼을 산 이유는 열선버튼은 누르면 그냥 움직이기만 하는 버튼인데

안개등버튼은 눌르면 찰칵하고 눌려있고 그래서 그 뭐냐 ON OFF 형식으로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겉에 커버만 서로 바꿔치기ㅋ (커버 높낮이도 다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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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듯이 커버 높낮이가 달라 주황불 플라스틱만 튀어나왔네영

(사실 저것도 부려뜨려서 순접으로 붙인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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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박스에서 배선연결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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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에서 나오는 선을 잘라서 새로 연결하기 위해 커넥터를 잘랐습니다. 계기판안에 아무리 뒤져봐도

저 순정 커넥터에서 오는배선이 안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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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게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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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통해서 차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다른뜻으로 보면 저 철판 한장으로 사고시 하체를 보호하는거임 ㄷㄷ 캡오버 차량의 크나큰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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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위치뒤에 핀인데... 뭐가 뭔지 몰?루 (전기장치는 넘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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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날이 저물었으니 다시 원복 해줍시다 밝게 빛나는 킹디.....가 아니고 계기판 

낮에도 라이트 켜면 계기판 시인성이 좋아졌습니다. 원래 낮에도 어두워서 안보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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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ㅋㅋㅋㅋㅋㅋㅋ 개밝음ㅋ 밤에보면 이런모습.

마치 2012년식 YF쏘나타 슈퍼비전 계기판을 보는것 같네요,

(이차....반해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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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시 열선미러를 위한 작업재개

배선도를 봐서 온 오프 쪽만 연결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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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구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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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생각한대로 연결을 해봤습니다. 아직 비오기 전까진 작동여부는 확실치가 않으니 재조립ㄱㄱ
(사실 퓨즈박스 불날까봐 좀 겁났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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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 하나를 더 연결했는데 버튼을 부르면 저 주황색 작동등도 들어오게 했음ㅋㅋ 순정틱 느낌 +128%

(저기 청테이프 발라놓은것도 언젠가 교환할꺼임 개썩차느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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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에 붙였던 데칼을 바꿔봅니다. 원래는 1.4톤 데칼을 붙였는데 실증나서 새로삼ㅋ

구형 프론티어 4륜에 붙여지는 스트라이프로 구매했습니다.

(초기형에 들어가는 붓칠모양같은 데칼로 하고싶었는데 그건 나중에할 예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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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 이게 훨씬 깔끔해 보여졌습니다. 

이 정도 자세면 강남 청담동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이용 쌉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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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도 봉고3처럼 전면 후드안에 순정 유압작키가 들어갑니다. 구품은 작동이 불량하니 신품으로 바꿔줍니다.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ㄲ.....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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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되어서 오일과 필터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매연저감을 위해 캐쉬템도 하나 구입했어영

(DPF가 없으니 DPF전용오일이든 아니든 노상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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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ㅜㅑ;; 먼지가 엄청나네요

아직 교환할때는 아니고 먼지만 불어내고 재사용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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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 황혼의 오일을(를) 소모하였습니다.

출력 +55%

제동력 -24%

월급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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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는 1톤주제에 리베로와 더불어 순정 리어가드가 장착됩니다. 

전에 뉴포터에 쓰던건 떼버리고 순정으로 바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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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순정임ㅋ

확실히 봉고가 화물차로써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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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은 분리. 진짜 개무거움; 그냥 철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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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보기만 했습니다 폭은 좀 좁아보이네요 리어가드 무게는 가벼운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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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달려나오는차는 프레임자체에 너트가 용접되있지만 그렇지않은 차량은 그냥 타공만 되있습니다.

확실하게 고정하기 위해서 드릴로 뚫뚫 

(언더코팅도 해야되는데...아ㅋㅋ 할거 개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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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볼트 2개로 고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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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간에 저번에 뚜껑이 삭아서 날아갔던 공구함을 새것으로 장착했습니다.

역시 신품이라 빤짝하네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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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은 아주쉽습니다 나사 4개만 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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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량 필수품 소화기와 썩차 필수품 고임목 및 OVM공구입니다.

원가절감당한 포터2 공구함보다 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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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완료 입니다. 순정품을 알려주는 모비스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여져있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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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모비스 튜닝. 이래야 좀 화물차 같죠ㅇㅇ 

점점 원하는 구상대로 되고 있는 봉고 입니다.

(군침이 삭 도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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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브레이크 계통을 털었으니 이번엔 앞쪽을 까봅시다

캘리퍼 및 디스크 패드 입니다. 이런 소모성 부품은 아직 생산되고 있습니다.

(패드는 하나만 들어있는줄알고 2개 산건데 한 상자에 양쪽해서 2개들어있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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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에 배터리를 실어놨더니 그 무거운 배터리가 실내트림을 부러뜨렸음... 

생각지도 못한곳에 지출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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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매했습니다ㅋ 품번이 기네영

이런 실내부품은 구하기가 힘듭니다. 재고도 전국에 별로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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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과 신품. 얼마안하는거니 바로 교환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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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하나없이 깨끗하네요. 철판피스 3개로 고정되는 매우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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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차의 메인퀘스트중 하나인 프론트 브레이크 및 베어링 작업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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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키 띄우고..... 말목 받혀주고 빠르게 휠 탈착

차량 하부작업은 안전말목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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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기전에 캘리퍼 먼저 도색 해주고 시작해야죠 

(락카가 말라야되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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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 2008년식 제네시스 쿠페 3.8 브렘보 캘리퍼같은 늠름한 자태!

(역시 캘리퍼는 붉은색 간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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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던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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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리스는 쳐놓은 흔적이 보이는거같네요

엄청 달달해보이는 커피맛 카라멜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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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를 닦으면 이런모습입니다.

저 병뚜껑같은것이 짜게핀을 못움직이게 딱 고정시켜주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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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핀은 분해하였으면 신품으로 교환해야합니다 생각보다 잘부러짐 

(쿠쿠다스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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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를 분해하려면 캘리퍼를 먼저 뜯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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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퍼 피스톤은 치워두고 패드 뺴내고 볼트를 푸는데 고열에 항상 맞닿아있는곳이라

쩔어서 겁나게 안풀리지만 만능 아이템 WD-40과 근성의 K-민족은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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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분리하고나면 이런 앙상한 모습이 보입니다. 

구리스는 이미 다 닦아 놓은거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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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베어링 사이즈 기엽노

색깔으로 보나 상태는 좋지 않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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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어가는타임... 이때가 겨울 초반이였던거같은데 바람폭풍 때문에 낙엽먼지가 구리스에 다들어감;

(????:반갑다, 소년! 난 간지폭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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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과 신품 디스크. 마모가 상당하여 편제동이 아직 있는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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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구품 오른쪽이 신품 단면상태.

육안으로도 계단이 져있지만 실제로 보고 만지고 씹뜯맛 해보면 마모가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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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입구 초반에는 구리스가 괜찮아 보였는데 아니였네요, 먹물싸게가 왔다간듯 구리스나 베어링이나 

상태가 안좋아 보입니다 어처피 다 신품교환할꺼니 분리ㄱㄱ 리테이너는 분리하면 신품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두돈반에 리데나 썻던거 다시 꼈었는데 오일이 샜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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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바깥쪽 베어링 그리고 리테이너 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소모성부품은 생산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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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 촵촵발라서 인너베어링 삽ㅇ....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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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테이너도 망치로 두들겨서 우겨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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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병 PTSD오는 짤ㅋㅋㅋ 베어링 국화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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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장의 모습..... 이제 조립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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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고 어두워지고 춥고하니 호다닥 조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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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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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거지ㅋㅋㅋㅋ 쌉간지 나도 이제 양카 오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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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패드 구품과 신품. 로터상태가 그모양인데 패드만 교환했나보네요.

패드는 거의 새것이지만 구품 쓸이유가 없죠 신품으로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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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호스도 바꿔끼워 줍시다

이때 생각해보니 브레이크호스 동와셔는 교환안했었네요

(뭐 안새는거보니까 그냥 타도 괜찮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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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 캘리퍼. 고무씰 상태가 안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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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부터 반대쪽 작업 시작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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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너트도 빨간맛으로 도색해줍니다

사제너트 살필요가없는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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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분해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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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띠용? 이제와서 보니 타이로드 엔드가 터져있네요 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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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이무슨.... 조향기어 부츠까지 터져있습니다 아.... 벌써 피곤해지네요 하지만 이정도는 다 예상한 수준이죠 껄껄

(네가 선택한 썩차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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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까지 분리. 이쪽은 상태가 더않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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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마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편제동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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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이너 뺼려고 막대기로 치는중에... 베어링이 인수분해가 되었습니다

베어링 자체가 쉽게 부서지는게 아닌데 여기서 망가져서 참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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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베어링까지 분해 해버림ㅋㅋㅋ

(이정도인거냐? 나약하군, 강해져서 돌아와라 네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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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끼우고 리테이너 끼우고 조립하는데..... 

디스크 조립하는걸 사진찍고 알아챔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분리하고 디스크 장착하고 다시 조립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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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똑같이 작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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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까지 장착하고 브레이크 에어빼기로 작업 마무리.....! 편제동도 없어지고 길좀 들이니 브레이크성능이 확실히 좋아져서

노즈다운이 확확 됩니다ㅋㅋ 빨간 캘리퍼와 빨간 휠너트가 아주 아름답군요 

이정도 겉멋이면 새벽12시 남한산성 및 북악스카이웨이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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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양스타필드가서 모터쇼 구경도 했습니다. 실내주차장이라 가오부리는 차들이 좀있네요.

(순정이지만 왠만한 배기튜닝차량만큼 데시벨 높은차량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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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텅구리 버튼입니다. 열선미러 작동이 안되서 그냥 배선 떼버리고 원복했습니다. 릴레이도 달아보고했는데

작동이 안되서 그냥 다 떼버림 ㅎㅎ! 사실 발수코팅 뿌리고 타도 괜찮은거같음ㅋ 

(이럴줄알았으면 일반미러 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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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이 쇼바 다터진 2004년식 다이너스티처럼 울렁울렁거려서 교환했습니다.

리어 쇼바와 고무댐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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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봐도 오일이 다새서 떡이된지 오래됬나보네영

분해는 쉽습니다 너트 2개만 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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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과 신품. 구품은 복원력이 아예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러니 롤링이 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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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도 매우 쉬운편ㅇㅇ 깨끗하네요 역시 신품이 때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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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상태도 마찬가지. 교환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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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댐퍼 상태도 안좋네요 다 뜯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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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깨질것같이 시려웠지만 그래도 조립 끝. 

타이어에 붙은 터진 은행냄새에 힘들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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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을 했으면 앞도 바꿔주는것이 인지상정 

이번에도 사혼의구슬 조각 모으는거마냥 여기저기서 구했습니다

(썩차 특 : 내가사는 지역에 부품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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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쇼바 분해하려면 엔진룸을 열어야합니다

뉴포터는 의자에 끈을걸어서 고정했는데 프론티어는 저렇게 지렛대가 있습니다.

(사실 똑같이 끈으로 고정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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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수월하게 휠도 분리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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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머니나 앞쪽도 다터졌네영!ㅎ

그래 이래야 썩차 타는맛이지!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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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볼트가 겁나게 안풀리네요 WD 조지고 불려서 겨우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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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은 스페너로 잡고있어야 그위에 너트가 풀립니다 안잡고 있으면 쇼바랑 너트랑 같이돌아가서 분리가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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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과, 신품 입니다

고무댐퍼 안달려있을줄 알고 여분 샀는데 신품쇼바에 달려 나오네요 아 ㅋㅋㅋ 

(또 돈ㅈㄹ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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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으로 딱 달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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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똑같이 밑에 분리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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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쪽은 번거로운게 시트밑에 커버까지 열어야 교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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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요ㅇㅇ 

역시나 너트가 안풀려 WD 촵촵 방사해주고 분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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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한번 교환한거같아요 상태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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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방쇼바도 교환완료했습니다. 승차감이 기분탓이 아니라 확실하게 좋아졌습니다ㅋㅋㅋㅋㅋ ㄹㅇ

요철 충격 흡수도 엄청잘되고 2018년식 스팅어를 타는것과 같은 탄탄함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남한산성 와인딩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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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대비 1톤차 후륜용 스노우 체인도 한번 장착해봅니다 써볼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구비는 해놓는게 좋죠.

저거 최소 13인치까지 가능하다고 했는데 프론티어는 후륜이 12인치. 막상 해보니 잘만껴집니다. 아주 탄탄하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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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산 후면 반사판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이제야 막 대형화물차같고 막 그럼ㅋ 

 

 

 

 

 

 

 


 

갈수록 오래된차는 없어지고 있어 아쉬울뿐입니다 앞으로 내연기관은 사라질테니 그동안 아끼면서 타야죠

 

오래된차가 주는 기계적인 감각은 요즘차는 절대적으로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폐차하라는 소리는 하도 많이 듣고있지만 저는 다른사람 눈치따위 신경도 안씁니다. 제가 좋아해서 타는건데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내용 더있는데 글이 너무길어져서 여기까지만 썼음ㅎ!  

나중에 시간되면 또 글쓸수있도록 해볼께영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