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내차사진에 글을 올리는 거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지난 7년동안 K7하이브리드를 운행하셨었는데, 최근에 운전보조장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셔서, 큰 맘을 먹고 차를 바꾸셨습니다.

 

저희 집의 첫 수입차로 선택된 모델은 A6 45TFSI 콰트로 프리미엄!

요즘 같이 출고가 어려운 시기에 지난주에 계약을 하고 오늘 바로 출고를 받게 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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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상 큰 문제는 없었고요. 이미 시승을 해봤던 차량이고, 유튜브나 카페를 통해서 많이 접했던 차량이지만, 저희 집 차라고 하니까 더욱 좋아보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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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첫 끼니로 '고급유 가득'으로 제대로 챙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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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굉장히 기분 좋게 운전하셔서 보는 저도 굉장히 기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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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운전석 밑에 녹색 전선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여 딜러 분한테 문의를 넣어놓긴 했는데,,, 혹여나 이상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 되면서, 옥의 티라서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녹색 전선의 양 끝은 커버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고정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 혹시 저 문제가 정확하게 어떤 문제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우선 저희 가족의 A6 첫 이미지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5점은 되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 A6와 함께 좋은 추억을 또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더운데 건강유의하세요! 안운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