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차량이지만

꼭 한번은 타보고 싶었던 차량이라서 

무려 1년 5개월 고민 끝에 

용기를 내서 가져왔습니다.

 

에이버리 락그레이 랩핑과 마이스터 순정가변배기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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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스팅어를 선택지에 두니

중고 e클, 5시리즈도 눈에 들어오고

실용적으로는 더뉴그랜저ig 하이브리드도 눈에 들어오고

미래를 생각하면 팰리세이드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렇게 고민을 하다보니

스팅어를 산 사람들이 새삼 대단(?)해보이더라구요

감가도 많은 차량인걸 감안하면

새차를 사신분들이 정말 대단해보였습니다.

 

거기에 스팅어가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차량의 이미지도 신경쓰이더라구요

평소에 남에 눈 신경 안 쓴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구요 ㅎㅎ

 

여튼 많은 고민 끝에 가져온 차량인만큼

몇년을 탈지는 모르지만

안전하게 재밌게 즐기면서 타도록할께요 !

 

인증은 무사고라고 하던데

제 스스로 무사고를 기원하며 

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