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파랑이(i30 GD) 한 번 소개해보고 시간되면 다른 차 소개해본다고 했던 제주도민입니다 

 

신차구매해서 산지 벌써 만 8년이 다되가네요.

 

이차를 샀을 때가 결혼하고 1년동안 빡쎄게 돈 모아서 일시불로 지른건데,

 

사실 사놓고 처음엔 후회를 많이 했네요(차살돈을 더 불려서 대출 덜 받고 집을 샀었어야 하는 후회 ㅠㅠ)


암튼 뭐 저때는 전에 타던 SM산타 수리비가 폐차비보다 비싸서 그 명분으로 사게 되었네요.

 

사놓고 후회도 잠시.... 그냥 할 수 있는건 다 했네요 -_-;

(와이프가 차 살 때 딴짓못하게 풀옵으로 사라했는데 할 껀 계속 나오는 신기한 마법이 ㅜ)

 

8년간 몇 차례 첩촉사고도 나서 페리버전이나 뉴맥으로도 앞에 바꿔볼까 했는데, 

 

다 귀찮고 그래놓고 또 후회할까봐 순정으로만 타고 있습니다.

 

제주 내려와서부터는 와이프랑 애들 차량으로 쓰고 있습니당 ㅎㅎ

 

아래부턴 차 사진이에요 ㅎㅎ

 

<요건 차 받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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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받은 따근따근한 주행거리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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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무슨 이벤트 했었는데, 당첨되서 하얏트 남산엥서 하루 숙박>

기억에 저날 어떤분이 저기서 무슨 프로포즈를 했던 거 같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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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익스 바디킷 풀장착 및 DRL 장착 완료>

이거 한다고 참 많이 돌아다녔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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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가 어두우니 D1S로도 바꿔보고요>

상향되는 개선쉴드까지만 작업하고 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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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히터도 순정으로 달아보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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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되고 젤 아쉬웠던 BSD도 순정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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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교 보이는 곳에서도 한 방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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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모카의 인생샷인거 같은데,

저 사진은 아마 2018이나 17년 말에 출근길에 잠깐 차 세워두고 찍었습니다

 

눈이 엄청와서 통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출근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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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지금까지 무탈하게 우리 가족들 잘 모시고 있는 모카에게 고맙네요.

 

와이프가 타고싶어하는 XC90은 언제쯤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나중에 제가 타는 차를 바꿀 일이 있으면 잼나는 차로 바꿔보고 싶네요

 

재미없는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