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지난번 사진찍던 고등학생이 22살에 첫 차를 출고했다던 돌랭이입니다 !
그때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차 산지 벌써 4개월이 지났는데요
사실 아직 4개월 좀 안됬는데 벌써 10000km정도 탄 것 같네요
차를 사고 제일 하고싶었던 모교를 방문해봤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기숙사에 살며 맨날 버스타고 댕겼던 추억이 있는 곳
정말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첫 튜닝을 해보았습니다 !!
정말 차주만 아는 튜닝..
이랬던 핸들이
이렇게 ! 변했습니다 !
사실 저 빨간 스티치가 너무 탐나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
만족도는 200% 운전할 때 마다 만지는 스티어링 핸들이라서 그런지 만족합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차 한대씩 끌고 모이기도 하고
제 차도 열심히 찍었구요
이것도 차주만 아는 튜닝...
원밀리언 에디션이 부러워서 엠블럼만... ㅠㅠ
세차를 좋아해서 세차도 꾸준히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은 해주고 있네요
차에 좋다는 건 다해줍니다
유막제거 + 발수코팅
팔 빠지는 줄 알았슴다...
아 그리고 두번째 튜닝 !
은 또 차주만 아는 튜닝...
사실 디스크랑 캘리퍼까지 다 하고싶었지만 사회초년생은 돈이 없기에..?
우선 패드만 먼저 바꿔줬습니다
앞,뒤 하드론ZR로 바꿔주었구요 (아 물론 다 제가 직접 작업했습니다!!)
엔진오일도 6000km마다 바꿔주기에 차 가져오고 4달동안 엔진오일만 두번 갈았네요
하드론이 나름 잘 서기는 하는데 분진이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세차를 좋아하는 세린이로서 행복합니다...)
하도 싸돌아댕기니 기름값도 장난 아니네요
출퇴근 + 주말 만땅 넣어도 일주일도 못타는..ㅠ
위에는 필름카메라
밑에는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닷 !
음.. 이것은 아빠와 아들..?입니다
아버지차 옆에서는 제 차는 모닝입니다..
미니타는 친구와 퇴근하고 세차 한잔하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대천도 다녀오구요
아주 행복한 카라이프 즐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