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소에 글을 쓰는날이 오긴오네요 ㅎㅎ
아직 실감이 안나요 ㅎㅎ
작년부터 고민만 몇개월 한 끝에 2월23일 와이프랑 구매를 결정하고 전시장 몇군데 전화로 물어보니 흰/브 최소 6개월 얘기하길래 포기할까 하다가, 리스에이전시는 좀 일찍 뽑아준다는 얘기가 있어, 블로그 글들을 여러 수십개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뭐에 홀린듯 한 블로그에 적힌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해서,, 이러이러 한 조건에 흰브를 원한다 하니 3월달안에 뽑아준다네요? 이게뭔일이래?
반신반의 하며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죠.
다음날 오전부터 전화가 마구 옵니다.
제가 식당을 운영중이라 진동을 해놔서 5통을 못 받으니 가게로 전화가와서 ,,,차 수배됐다고 ..
그리하여,,3월 2일날 받았습니다. 딱! 1주일 걸렸네요.
며칠만에 기존차 처분하고 신차받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조금 무리한부분도 있지만 , 이걸로 인해 더 열심히 일 할 명분?도 생겼고, 활력소가 된거같아 너무 기쁘네요.
중고로 5년지난 아우디는 타봤는데,,벤츠..그것도 신차로 ,, 제 스스로에게 칭찬좀 해줬습니다. 열심히 했네..라고 ㅎㅎ
저와 생각을 같이 해준 와이프에게도 너무 고맙고 그렇습니다 ^^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