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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노틸러스 입니다.

저와 향후 8~10년 간 함께할 친군데,

1월 말 출고하여 이제서야 글을 써보내요.

 

미국차의 정석, 대중차 포드의 고급브랜드지만

국내서 인지도는 많이 떨어지는 링컨차입니다.

국산 쏘렌토, 산타페보다 조금 큰 사이즈이고,

링컨에선 코세어, 에비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중형 SUV이구요.

 

일단 시작은 신차물색 중 당연 선호도 높은 독1 3사

X3/4, q5, glc를 고려했었는데, suv로 오게된 이유가

최초엔 차박을 고려했던지라, 다 약간 애매하더라구요

(물론 차박은 현재안하고 그냥캠 다니며, 전 차는 과학5)

 

가격측면에서 7천안쪽으로 봤기에 이상의 브랜드에서

상위세그로 가기가 좀 어려웠고, 폭바의 경우 조금 딸리는

내장재, 그리고 집근처 서비스센터 유무, 지인의 노틸러스

시승 등을 통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할인 밎 취등 포함 6800가량 들었는데

이가격에 사이즈 측면에서의 극 가성비인것 같습니다.

실내가 넉넉하고, 편안하며 내장재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독3과 비교시 오너드리븐적 조향감은 좀 딸리나,

전 허리디스크가있는 관계로 딱딱한취향이 아니기에

상당히 푹신하게 설정된 서스가 제겐 장점이었고,

달리기도 꽤나 좋아하는데 330마력 50이넘는 토크는

터보엔진 스포츠모드에서 가히 쾌락을 선사하더라구요.

엄청 무거운데 힘이 남아도는게 신기하게 느껴지는게

좀 있습니다.

 

사운드는 레벨울티마로 중저음에 특화되어 늘 기분을

업시켜주네요. 

 

 하지만 코너링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고, 신형 전모델로

올드한 느낌의 센터페시아 같은건 단점인거같습니다.

 

링컨은 특이하게도 일반유셋팅인거도 장점이라할수

있을거같습니다. 제 가용범위에선 정말 크게 나무랄거없이

좋은 기분을 선사하는 노틸이,  

오래오래 건강히 타도록 기운팍팍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