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에 내차소개 쓰고 오랜만에 글쓰네요
 
 
2015년에 신차로 구입한 hg의 다음차는 
2018년 2월에 출고한 더뉴모하비 프레지던트(7인승)입니다.
 
 
hg도 나름 좋은차였지만 
3년도 못채우고 4만키로대에 팔았네요. 
 
 
(이유는 비밀이지만,
굳이 말하자면 어떤부분이 심각하게 마음에 안들었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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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2일 화성으로 직접출고하러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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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차량 세대 다 모아서 한컷 다 흰색 ㅎ

 

 

 

차를 막 화려하거나 튀게 꾸미는 스타일은 아니고 
소소하게 딱 필요한 정도로만 꾸미자는 성향인데 
몇가지는 해주고 싶더군요.
 
 
처음 꾸민건 리블렉터,금장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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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허브스페이스입니다.
 
우람한 외관에 비해 
휠타이어가 살짝 안으로 들어간 모하비
 
대한테크에서 25mm 4짝구입
공임나라에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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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이들하시는 EGR후드가드(버그가드)
창문으로 날아오는 벌레들을 막는 효과? 
는 미비하지만 익스테리어 효과는 매우 큰....
물론 직접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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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동네에서 가까운곳에있는 약한 오프로드를 즐기러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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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2년쯤 탔지요...?
 
워낙 모하비 승차감에대한 글들이 많은데요~
프레임바디의 특성도 있고 
요즘나오는 suv들보다 승차감이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걍 그런가보다하면서 잘 타다가...
동호회에 자주 올라오는글에 관심이가기 시작합니다.

(기존에 소유했던 프레임바디차량은 2001년에 신차 뉴코란도와 
2012년에 2008년식 중고 뉴카이런을 소유했었음.)
 
 
 
 
그리하여 장착하게된 일체형 서스펜션
기존모델들에 비해 비교적 중저가형 모델이지만 

순정때보다 훨씬 좋아진 승차감.
(우당탕이 우돵돵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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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하기 몇일 전 
눈길이었던 강원도 삼양목장에 다녀와서 
흙탕물이 많이 묻어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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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만 키로 타던 중 순정 한국타이어 RA07을 바꾸기로 합니다.
물망에 오른 여러가지 타이어들 중 본인의 선택은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SUV 
(265/60/18 : 모하비순정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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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트레드패턴과 트레드웨어 500 
거기다 눈길과 빗길에 안정적인 주행이가능하다는 
제품소개에 선택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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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주행소음도 훨씬 줄어들고 눈길,빗길에 꽤나 안정적임.
 
 
 

 

그리고 소소한 대시보드커버,핸들커버,시트옆 컵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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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기계세차 (3년반동안 딱 한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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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겨울 영하15도의 퇴근길 
계기판에 타이어저압경고등이 뜨길래 
부랴부랴 경로에서 가장 가까운 타이어점에 갔더니 쇳조각이 똬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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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지렁이로 해결할수있는 부분이라 다행이었던.... ^^
 
 Emotion Icon
 
 
 
HG때부터 
EUS헤드레스트는 필수 아이템이었기에
더뉴모하비에도 장착
 
몇년 전부터 브랜드명이 아임반으로 바뀌었죠~
 
헤드레스트,암레스트,방석까지.
(개인적으로 방석은 앉은키 큰분들에겐 비추.)
머리가 천장에 닿일락 말락해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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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 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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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
이제 이정도로 더 이상 꾸미는건 없지않을까싶은....
(사실 몇가지 하고싶은거있지만 참고있음 ㅋㅋ)
 
 



 

 
어느덧 3년 그리고 주행거리 8만키로미터가 넘었지만 
말썽없이 잘 달려주는 친구야~
 
너와 함께한 3년 8만KM 
함께갔던 
서울,인천,경기도,강원도,충청도,경상도
봄,여름,가을,겨울의
미끄러운길, 젖은길, 울퉁불퉁한길, 차가운길, 뜨거운길 
모두 즐거웠다!!
 
 
앞으로도 기변병 없이 오래 함께 하자꾸나.
 
 
힘든 시기인분들 잘 이겨내십시다!!!
화이팅!

 

 

 

추천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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