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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부터 타던 아부지 자동차(NF SONATA 2005 N20 LPG 현 340301km),,, 23살에 받아서 25살까지 잘타고.. 추억이 너무 많은 차에요.. 관리도 잘되서 아직도 엔진소리 부드럽고 LPG라 그런지 출력이 좀 그렇지만 너무 좋은차,,, 유지비 부담도없고...  지인한테 100만원에 팔고 출국준비하는데(일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ㅠㅠ 다들 붕붕이 보낼때 어떠셨나요... 

 

차에 추억이 너무 많아요 가족의 역사도 있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잘하고 잔고장(썬바이저내려옴현상, 브레이크 등 나감, 제네레다교환, 도어잠금,브레이크라이닝, 타이어, 어퍼암) 은 있었지만 엔진미션 주기적으로 오일갈아준거 말고는 큰돈 안들이고 속썩이지도 안하는 차였는데.. 아직도 엔진소리들어보면 너무 부드러워요.... 

 

이친구 어캐 보내요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한국 왔을따 차사면 맘이 확 바뀌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