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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콜벳이 한대 추가로 생겼습니다. 신형은 아니고 그냥 막타기 좋은 구형 콜벳이에요.

직진만 빠름...커브돌때나 비올때 미끄러질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구입후 소리가 시끄러워서 좀 조용히 하려고 완전 조용한 순정머플러로 교체 했고요.

캐딜락 CTS랑 배기음소리가 뭐...비슷하네요. 정숙함과 편안함이 최고!

콜벳은 회사 프로그래머분이 구입한건데 

저보고 마음껏 타라고 누구나운전보험 가입해주더군요. 조용하게 빠르니까 뭔가 속시원합니다.

제 차는 구석에 파묻혔습니다. (it회사 주차장)

주차 자리부족으로 캐딜락차량은 길건너편 연습실(엔터테인먼트회사)앞에 주차하기로 했고

나머지 차량은 조만간 가족명의로 바꿀건데 그건 제가 잘 안타니깐 집에 가져다 두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저는 어제 미리 현금을 선물봉투에 담아 살며시 드렸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점심을 먹어야겠네요.

여러분들의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