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반갑습니다.
여기선 그렇게 대단한 차는 아니지만 제차를 소개하려합니다.
막둥이가 태어나면서 좀 더 안전하고 큰차로 가기위해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예약이 많아 두달 반정도 기다려서 11월19일 차량을 받았네요.
GV로 갈려고 망설이다 워낙 기본기가 탄탄하고 매니아층이 두꺼운 모하비를 시승하고 바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현대 신차 특유의 문제점(꼭 치명적인 결함이 1세대에 나오더라구요..)도 걱정되기도 했구요.
아무튼 유투브보니 까는 글들이 많던데 직접 타고있는 입장으로서는 그냥 신세계입니다.
세단과 견줄바는 아니지만 초기모델보다는 확실히 개선이 많이 되고 가족들 타고 다니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각종 편의장비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운전하다보면 탱크를 모는듯한 느낌입니다.
2.3톤이란 중량에 튀어나가는 느낌은 없지만 묵직하게 밀고나가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고속에서의 안정감도 좋구요.
그동안 중대형 세단만 고집하며 타본 저로서는 suv의 단점과 편견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큰걱정없이 타고있어 만족합니다.
늘 안전운전, 양보운전하며 카라이프를 즐기겠습니다.
회원님들 댁에 항상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