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칼리스타의 마지막글이 될거같습니다.
소개할 다른 자동차도 많거든요.

시동이 안걸리는 문제로 (연료펌프 막힘)
1차수리후 주행을해보았는데 또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위 영상은 브래이크 잠겼을대 영상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발견된 문제점은
어느정도 달리면 30분주행 왼쪽 브레이크가 잠겨서 브레이크 패달이 헛발피는
주행상에 치명적인 고장이 발생됩니다.
이대로 주행하면 사고가 날거같아서 다시 2차로 수리를 맡깁니다
 

수리하면서 심정상 느끼는거지만
오래되고 레어한차를 다루는거 자체가 정비소에서 싫어하고 가격도 거이 외제차만큼 받으니
참 이런거는 직접관리해야되고 직접관리하는사람은 열정이 대단하다 싶습니다.
이걸 관리하는 시간과 노력과 반비례해서 드는비용도 높아집니다 ;;
 

좌측브레이크가 주행하면서 잠기는이유는

브레이크 오일 노후으로

캘리퍼들이(브레이크 계통이) 30년묵은 녹이 많이 껴있고  

브레이크 오일 과열시 팽창되서 였습니다.

 

그렇게 좌측을 청소하니 우측도 잘안돌아가는게 확인됬습니다. 비교적 좌측만 그런거도 둘다 삭아있던것이죠.

결국 좌측 우측 두쪽다 수리(오버홀)를 받았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근 30년동안 묵은 녹을 제거하신 카센터 사장님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녹을 그라인더로 제거했지만 녹이 곧 금속이 변해서 생기는거기에

브레이크 실린더에 흠집은 어쩔수없다 하셨고 그 흠집에 약간씩 오일이 새는건 어쩔수없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절대 비오는날에는 타지말고 그냥 박물관에갈차는 박물관에 넣어 두는게 좋다고 권장하셨습니다.

여기서 제대로 할려면 리페어키트를 사서 리페어를 하던가

캘리퍼 양쪽을 유럽이나 미국에서 아에 새거를 비싸게 사서

가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했습니다.


그리곤 2차주행을 했습니다.

 

공작새가 이쁘긴하지만,
그 화려한 날개에는 실용성은없습니다.

몰고다닐차는 타기편하고 짐짝이 넓어야됩니다.
이차는 짐실을때가 없어 보조석에 안고타야 됩니다;;
이건 사람이 차에 승차한다가아니고
구겨타야된다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엔진룸이 앞으로 길쭉하여 카트를 모는느낌이고
편의 공간은 전무합니다.
최소한 다이소에서 컵홀더(공간자체가 없음) 부터 램프(실내조명 자체가없음)
케이블타이로 달아놀예정입니다;;


참고가 될 영상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나 편의(?) 기능을 중점으로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고쳐
울산에 명물인 명촌에서 사람들 포토존도 만들어주고 박물관에 넣어놨습니다.
 

그래도 가치있는 옛것을 여력있는 사람이 보존하고 

옛날의 멋을 지키는것

차제가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오래된 박물관차는 박물관에

어쩌다 길다가 보시면

부담없이 말걸어주시고

같이 사진찍으셔도 됩니다 ㅎㅎ

 

다음 소개할 차는
포르쉐 964 공랭식에대한 리뷰를 할예정 입니다.
궁금하시거나 의견있으신분 댓글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