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들 안녕하십니까
내차소인데 일주일만 내차인 차를 재미삼아 올려봅니다
사실 해외여행 가려다가 사정상 제주도를 오게 되었고,
어떤차를 렌트할까 하다가 관심있던 DN8 신형 소나타를 대여했습니다.

지금 차도 딱 10년된 yf이기에 얼마나 발전 했을까 궁금하기도 했네요.




일단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이상하게 도로에 돌아다니는 차를 자꾸 보니깐 이게 또 의외의 멋이란게 느껴지더라구요
YF도 그랬었구요ㅜㅜ

노을 빛에 사진 찍는거 좋아해서 그냥 갑자기 내려서 한 컷!!







아, 그리고 기어변속..버튼식으로 바뀐거...ㄱㅈ 같네요.
오른손을 어디다가 둬야할지...오른손이 방황해요.
변속도 완전히 정차하고 브레이크 밟고 바껴야해요. 후진했다가 다시 앞으로 갈 때 변속된 줄 알고 악셀 밟았다가 벽에 밟을 뻔ㅜㅜ



앞에서도 말했지만 처음엔 욕나오는 디자인 이었지만 어찌된건지...보다보니 디자인이 멋있어 보인단 생각을...하게 되었네요. 특히 저 뒷모습을 마음에 들어 합니다ㅎㅎ.



아, 그리고 승차감은 그냥 국산 중형차인데요.
엔진소음..10년된 YF 제 차보다 못하던가 비슷하던가 하네요. 가속시 엔진소음이 정말 시끄럽습니다.
왜그런거죠? 렌트카라서 그런가..ㅋㅋ

담번엔 그랜저 페리 계약했으니깐 차 나오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