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가입이 10년이 넘은 하루 100만원 벌기입니다..

오늘은 심심하다 내차소에 글이나 함 올려볼까 하고 로그인을 하게되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재미는 없겠지만 재밌게 봐주시길 부탁드리며

나열방식을 나이순으로 할까 합니다.

첫째 만6세 뉴쏘렌토R


13년 6월에 구입하여 올해 6번째 보험을 넣게 되었습니다.

어제 보험 재가입을 했는데 무사고 덕분인지 자차넣고 29만원 나왔습니다..

블박 에코 다자녀 등등 보험료 살을 쪽쪽 빼서 넣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사고가 있어서 처음 알았는데 보험료가 저렇게 싼 이유가

렌트카 사용특약을 넣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억울하게 사고가 난측면이 있어 렌트를 할까도 했는데 렌트 자체가 안되 차비로 받게되었습니다.

렌트특약이 11만원정도 하더군요. 그거 넣으면 40만원대 나올꺼 같습니다... 그래도 감지덕지 아니겠습니까?

쏘렌토 얘기하다가 보험삼천포로 빠졌는데...

쏘렌토는 참 할말이 많습니다...

쏘렌토나 싼타페나 비슷한사이즈의 차량들은 참 장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차를 팔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많아서 도저히 나열할수 없을 정도...

 그중에서 일단 짐을 정말 많이 실을수 있습니다.

쏘렌토로 원룸에 사는 친구 이사만 두번정도 시켜줬던거 같습니다... 2열 의자 접고 하면 작은 농장도 들어갈정도이니...

용달을 몇번이나 불러야 할 경우가 있었는데 쏘렝이로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자피아노, 티비다이 , 농장, 등등 큰 짐을 많이 실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지금은 애들 픽업용이나 사무실 출근,와이프 마트용 등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고 있는 전천후 차량입니다...





둘째 만 2살6개월 카니발 하이루프 튜닝버젼

 

이차는 저의가족의 발이 되주는 패밀리카 카니발 하이루프 튜닝버젼입니다..

올해 30개월정도 되었고 이차 보험료는 40만원대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이루프는 생소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하이루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깡통버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카니발에 천정만 16센치 더올라간 버젼...

화려함이라곤 1도 찾아볼수 없는.... 그만큼 가격도 담백하게 많이 빠집니다..

하이리무진 가격형성대가 5천전후로해서 57백정도까지 하는걸로 아는데

하이루프는 4천초반이면 구입하실수가 있습니다.

저는 하이루프를 구입하여 사설업체에서 저러코롬 작업을 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족차량이다보니 이차량은 혼자탈일은 거의 없고 가족들이 장거리 여행시 타게되는데

편안하긴 편안한 차량이긴한데  애들은 장거리가면 모든차는 다 불편해 한다는점을 깨우치게 해주더군요...

위차량의 장점중 한가지는 2열이 전동리클라이너이다 보니 카시트가 체결이 된상황에서 막내가 잠이들면

카시트를 눕혀 줄수 있는점은 좋더군요...

흔희들 카니발하면 공명음에 진동 심하다라고들 하는데...

전 솔직히 만족하며 잘타고 있습니다 큰 진동도 잘모르겠고 그에 비하면

쏘렌토는 정말 진동 심하구요...

물론,년식차이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정말 조용한편인거 같습니다.




셋째 3개월된 벤츠 E220d 카브리올레




이차의 장점은 무엇보다 탑을 열수 있는 오픈감성입니다...

거기다 연비까지 잡아줘서 적은 유지비로 마음껏 탈수 있는 차량입니다...

디젤이다 보니 배기음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것만 이해한다면 장점이 참 많은 차량입니다...

차량은 이전차량인 428컨버에 비해 더 큰편이라 2열에 사람이 충분히 탈수있습니다

단 컨버차량이라 2열의자는 거의 90도 직각인편을 고려해서 태우시면 될거 같습니다.

사진에 2열뒤에 올라와 있는 그릴망과 앞쪽 A필러 위쪽에 튀어 나와있는 디플렉터들은

의외로 닫았을때와 바람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글을이렇게 길게 써본적이 없어 뒤로갈수록 집중력이 흐려지네요...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보잘것없는 제차량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