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d 타다 비엠 530d 입양했습니다.

3gt 기본형 보지도 않고 1200dc에 혹하고 샀다가 실내의 거지같음으로 이래저래 꾸미다 친동생이 좋아하길래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이주만에 넘기고 530d 입양했습니다.

6기통의 매력에 흠뻑 빠졌네요. 63토크? 260마력?(정확한건 몰라유 ㅋ) msp 모델입니다.

가져온지 3주 되는데 약 4000km 탔네요.

벤츠 4기통 이클보다는 확실히 운전 재미나네요. 뭐 막밟는 스탈은 아닌데 자꾸 쏘게되네요. 조금의 후회도 없습니다. 원래 차 관리 개판으로 하면서 탔는데 이아이는 조금 신경 쓰이더라구요. 이뻐보여요 ㅋ

실내에서는 가솔린 저리가라 할정도로 조용하고 밖에선 디젤소리좀 나는데 6기라 좀 중우한? 소리가 나네요.
밟는대로 나가고 코너도 좋고 실내 옵션도 좋고 아직은 단점을 못찾겠어요.

이클로 30만km직전에 폐차했지만 이아이는 30만km를 넘겨볼랍니다.

보배님들의 축복속에 무사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