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보배 속설 그대로를 제가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2016년 8월 G80 3.8 완풀 출고인증 => 주차장 물피사고 1회 (주차장 취객에 의한...)

2017년 10월 모하비 완풀 출고인증 => 완죤 무사고


역시 보배의 출고인증은 무사고 라더니, 그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ㅋㅋ


오늘은 얼마전 계약 넣은 쏘나타가 출고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집사람은 제 곁에서 묵묵히 하는 사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난 3년여.. 수고한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야~ 하믄서 키 전달해 줄텐데.. 잠시후에 만날터이니..

그전에 오늘 몇컷 찍어온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인수하자마자 자리 앉아본 컷 입니다. 딱 7킬로 정도 주행했네요.. ㅋㅋ
인수장소가 이곳 제주도 제주항이라서 넓찍하니~ 좋았습니다.


신형 쏘나타의 오렌지빛 (짙은 베이지 색) 실내와 블랙컬러는 인터넷에서 자료가 많았지만, 제가 선택한 '그레이즈' 컬러는
거의 없더라구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잘 알고 계신대로 외관이야 머.. 디자인은 개안취향이니.. 제 취향은 아니지만... 직접 타고 다니실분께서 맘에 든다고 하시니 머..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신형이라 그런지 좋아보이더라구요...

자동으로 앞뒤 움직이는 기능때문에 무척 신기했습니다..
작동방법을 몰라서 인터넷으로 좀 뒤져봤는데. 시동 종료후, 리모콘으로 문을 잠근뒤, 리모컨 하단의 HOLD 버튼을
길게눌러주면 차량의 시동이 켜집니다.
그 상태에서 앞뒤 원하는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약 10 여 미터 움직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들의 기술도 참 많이 좋아졌구나.. 싶고.. 현재타는 G80 이나 모하비에 없는 기능이라 무척 신선했습니다.

주행중 무척 인상적으로 다가와 한컷 찍었는데요.. 사이드 미러앞에 작은 유리창을 하나 더 달아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별거 아닌것 같은데 이런 세심한 아이덴티티 하나까지
현대에서 신경쓰고 개발, 생산한것 같아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도어스팟 램프(?) 점등 장면인데요.. 무척이나 환하고 좋긴 한데..
문 열고 닫을때만 구경할수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제네시스 G80 에는 사이드미러 안에 문양과 로고가 삽입되어 있어, 접혀있는 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순간부터
점등되어 차 문이 열리고 닫히는것에 관계없이 바닥 로고가 비춰지는데 반하여, 소나타의 도어스팟램프는
문을 열고 닫을때 잠깐 구경하는게 전부입니다.. 아쉽다는.. ㅋㅋ

즐거운 신차 출고인증기 였습니다.

저는 차키 전달받고 즐거워 하실 마님뵈러 가겠습니다..
보배님들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