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에 모델S 출고 하고..
18년에 모델X 출고 하고.
19년에 모델S 출고를 또 해버렸네요..


그래도 출고날은 언제나 설레고 두근두근 하죠.
출고장 사진입니다.










벌써 세번째 출고인데...

사실 같은 기종을 출고하는게 마음에 좀 걸렸었는데 생각보다 받고보니 그런 기분이 별로 안들더라구요.

저희가 다양하게 차를 활용하는편이라.
꼭 차종을 다르게 해야할 필요까지는 못느꼈습니다.


저희는 주로 영상쪽 일을 하는데
요즘 유튜브때문에 힘드네요 ㅠㅠ


전기차로 슬슬 바꾸고 있습니다. 이녀석도 생각보다 효자에요. 그리고 차 좋아요 현대차 EV도 추천합니다.

400KM 가고 시내에서만 운행하면 공회전 손실이 없어서 KM잔량 만큼 갑니다.


이런식으로 차에 촬영장비 세팅을 해서 촬영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되도록 진동도 없어야하고 전기도 무한정 써야하고 잠도자야하고 해서 EV 큰 차가 아주 편합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니로일렉트릭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도 찍었어요. 찍을때는 기분 좋은데 일단 허리아프고
어깨에 담 걸리고 무엇보다 탑을 못닫아서 이거 타고 대구까지 갔다왔는데 코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카본슬러지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출고를 하고 여의도 수퍼차져에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테슬라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뭔가 3대 모이면 꽤 멋질줄 알았는데 그 흔한 테슬라 수퍼차져의 풍경이네요.


다음주에 코나 니로 까지 모아서 전기차들만 모으고 다시 찍어봐야겠습니다.


저 블랙테슬라는 쏘카와 테슬라에서 공유자동차 프로젝트로
오너카를 airbnb 처럼 공유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운 좋게 당첨이 되어서...(경쟁률이 꽤 있었더라구요)
하게되었는데.
앞으로 쏘카에서 테슬라 렌트가 가능하실거에요.

아직 당장은 안되는데 한 5-6월달부터 가능할것 같습니다.

금액도 가이드 금액은 있지만 차주 마음이라고 합니다.
사고 방지를 위해 거부할수도 있구요.

아무튼 쏘카에서 공유가 가능한 차량입니다!

처음에는 애지중지하는 테슬라를 공유하는게 선뜻 내키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여러대 있고 업무상 타보니까 클리닝만 잘 하면 괜찮더라구요.
수동처럼 클러치가 다는것도 아니고. 해서. 너무 거칠게만 안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마일리지 높은건 보니까 100만키로도 뛰었더라구요..

또 전기가 아무래도 유지비는 같은출력대비 거의 1/10정도 밖에 들지 않는관계로..


첫 주행을 안해볼수가 없죠.

와인딩코스부터 하루만에 400KM 갔다왔습니다.


집에서는 220V로 시간당 14KM 충전해서 15시간 충전해서 210KM 충전하고 왔습니다.
3Kw에 15시간이니.. 전기세로 환산하면 2700원 정도 네요.

그리고 다시 서울에 와서 롯데월드 수퍼차져에서 무료충전에 주차 4시간 무료 - 롯데타워는 전기차 4시간 무료주차 입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세차 하고...

드는 생각이....

전기차는 그래도 여러대 있어도 사용 용도에 따라서 괜찮겠구나 싶어서 잘 샀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금도 연에 10만원밖에 안나가니..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델3..

모터쇼에서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동글하고 실내는 정말 잘 뽑았더라구요. (SUV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다음주에 니로 출고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