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씁니다.
얼마전 타던차를 동생주고 출퇴근용으로 지인에게
100 주고 받은 sm520v를 타고 다니는데요...
오래된차라 별거없이 출퇴근이나 하자했는데
타다보니 생각보다?? 괘않네요.
01년식 24만에 택시 부활입니다.
전 차주이던 지인이 이걸 소장용으로 내부 올수리하고
외장 손볼라고 하다가 저에게 넘긴거라더군요.
조용하고 엔진소리 좋고 ....
점점 맘에 들어서 외장에 돈좀 들여볼까 하는데
아직 고민중입니다 ㅎㅎ(생각보다 많이 든다는...)
다들 자기차 소개로 신차를 많이 해주시든데
늙은차 아직 현역으로 잘뛰고 있다는 인증이네요 ㅎㅎ
혹시 부산에 제차 이쁘게 잘만들어줄
믿을만한데가 있을까용??
부산은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이쁩니다
명지쪽에서 출퇴근하는데 매일 꽃길 드라이브를 하네요 ㅎ
변덕스런 봄날씨에 감기 조심들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