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가 아니라 20살 이후로 차곡차곡 랩업해온 15년8월식 맥스크루즈 오너입니다.
하체보강 살짝, 실내 운전석,조수석 리무진시트, 모바일연동 폰인카,
하프로460,유일가로바, 실내수전사 약간,익스테리어 튜닝 조금, 실내외 LED 풀세팅 하는데 500가량 들었네요.
95년도 아버님이 물려주신 콩코드를 시작으로 중고 94년식 엘라트라 1년, 93년식 쏘나타2 1년, 무쏘290SR 1년반, 스타렉스LPG 5년,SM3 04년식 1년반, 07년출시와 동시에 신차구입으로 그/스 7년,승합차에 이골나서 SM7 뉴아트 10년식 1년반가량 타다 프리미엄SUV 타고픈 욕심에 모하비는 못지르고 맥스로 신차계약해 3년만에 13만 찍었네요.
이제 슬슬 근질근질한게 팰리로 갈아타야 할거 같습니다.
제차옆에선 실차보니 튼튼하고 듬직해 고이는게 외제차보다 더 끌리더라구요.
평범한 회사원이자 차사랑하는 보배충으로써 컬리넌,우르스 요런건 구경만으로 만족하더라도 열심히 살다보면 카이엔정도는 느즈막이 타고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금수저님들 보면 실소 하시려나? ㅎㅎ

흙수저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