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216200705047
앙가르니-필로폰은 “2011년 20세의 젊은 여성이 미스 마르티니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34세가 된 그 여성이 한때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모든 여성들을 대표해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승리는 개인적인 성취일뿐 아니라 우리 지역 모든 여성을 대표한다”고 덧붙였다.
미인대회는 1970년대 중반 이후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미스 프랑스 주최 측은 '24세 이하', '미혼', '무출산' 등의 기준을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