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달이였을겁니다.

 

제가 그때 꽁짜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나온 터치폰이 쓰고싶더라고요

 

그래서 고른게 "햅틱팝".. 돈주고 핸드폰을 사본적이 없어서 몇번 생각하지도 않고

 

제가 모은돈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에다가 글을 올렸는데 왠 이상한번호(#16337004096)로 문자가 온겁니다

 

가개통이고 자기가 전에 대리점하면서 갖고있던 물건인데 제가 학생이니까 한 3~4만원정도 싸게준다고..

 

그리고 그사람은 성남에사는사람인데 저희집쪽인 일산으로 온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OK하고

 

그담날 아침에 약속장소로 갔는데

 

그 미X넘이 성남에서 택시타고 일산까지 온거임..

 

이마트앞에다가 차세워놓고 핸드폰 구매하는사람 맞냐고 물어보길래 맞다고 하고 택시로 달려갔는데

 

안내리는거임.. 왜안내리셈? 하려고 물어볼라는 찰나에 옆에 5~6살로 정도 되보이는 여자아이가 있길래

 

그러려니하고 물건 부터 받아서 핸드폰 맞나 켜지나 확인하는데 택시기사가 뒤에 차가오니까

 

차빼게 타라더라고요 왠지 느낌이 안좋아서 안타고 그냥 여기서 해요 하고 계속 확인하다가

 

대충 물건은 새거 맞는것 같길래 그냥 돈주고 ㅃ2ㅃ2 해서 보내고 집에와가지고 이걸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담날인 월요일날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대리점으로 미친듯이 달려가서 이거 개통해주세요 !!!!!!!!

 

라고하니까 잠시후 그사람이 이거 도난신고 되있는데요? XXX대리점(분당 서현동에있음)에 연락해보세요

 

그러길래 나와가지고 거따가 전화해서 일련번호 불러주니까 거기서 잃어버린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이걸왜 내가갖고 있냐고 물어보길래 이거 직거래로 삿다고 했더니

 

그거 도난신고되있는거고 우리대리점에서 도둑맞은거라고 개통 안되니까 30만원에 팔으래요

 

그래서 싫다고 35만원 아님 안판다고 하고 경찰서가서 신고했는데 제가 알고있는거라곤

 

그 쓰레기가 타고온 택시 남바번호하고 대포폰 --;; 일단 진술서는 쓰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대리점에서 전화옴..

 

대리점에서는 저를 장물취득죄(?)로 고소하겠다고 저희 엄마한테 협박을 하길래

 

고소하라고 끊어버렷음 그리고 형사아저씨한테 전화해가지고 대리점에서 우리아들 고소하겠다고 협박한다고 성질냈더니

 

형사아저씨가 바로 대리점에다가 전화해가지고 뭐라뭐라 했는지

 

대리점에서 다시 전화와가지고 2년 약정걸고 청소년 요금제로 공짜로 개통해준다고 해가지고 결국 그렇게 하는걸로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쓰레기가 성남에서 타고온 택시기사가 공범일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타라고 했었을때 탔었으면 어떻게 됬었을지 가슴이 철렁하네요

 

조수석에 딱 탓는데 칼을 옆구리에다가 들이댔었더라면

 

저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였을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