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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점심 혜택은 학생과 교직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경일대는 교내 환경미화 담당자와 파견근무자 등 대학과 소속이 다른 근무 인력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 형태나 소속과 관계없이 교내에서 함께 생활하고 근무하는 이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경일대는 식사비 지원과 함께 식사의 질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교내 식당과 카페의 메뉴를 표준화하고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관련 전공 교수들의 컨설팅을 통해 운영비와 원가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기부금과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추가 재원을 마련해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혈기왕성해야 할 청년들이 안 먹고 못 먹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학생들이 함께 먹고 잘 먹어 우리 경제를 이끄는 힘찬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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