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암스테르담에 출장을 갔다가 한식이 먹고 싶어서 한식당을 한 군데 찾아갔습니다.

입구부터 한국 술들이 있더군요.

한국 음식을 먹겠다 싶어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인사하고 앉아 주문을 했고, 


음식이 나와서 먹고 있는데 맛이 영 좀 그랬습니다.

현지인들 입맛을 고려한건가 싶어 갸우뚱 하면서 다 먹고 계산하면서 


'현지인들 입맛을 고려하신건가요?'라고 물었더니


멀뚱 멀뚱..


알고 보니 중국사람이 운영하던 식당이더군요..

그러면 그렇지..


아는 한국 분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도 거기 한 번 방문했었는데 차라리 자기가 주방에 뛰어 들어가서 요리를 해 주고 싶었다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