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관심이 없어서 잘 안보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하도 난리를 치고 구미에서는 상영중단사태까지 일어났다고 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아침 9시30분에 조조로 봤습니다.

조조요금이 평일에는 7천원 휴일에는 8천원...오늘 휴일이라 8천원 주고 봤네요.


육영수여사 피격사건은 그동안 말이 많고 의문점도 많았는데 단편적으로 조금씩 알고있던 사실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나니까 퍼즐이 맞춰지듯 전부 풀렸습니다.

동아일보 언론탄압 상황이 그대로 리얼하게 나오네요. 당시에 동아일보 기사는 뻑하면 삭제되어 군데군데 빈 칸으로 신문이 발행된적이 많았습니다.

광고해지 사태로 광고란이 텅텅 비어서 발행되니까 시민들이 오천원씩 만원씩 보태서 광고란에 항의문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육영수여사와 박통의 갈등이 여러곳에서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 부분은 조사를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여성 연예인들 문제가 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