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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잇으면 가끔 할일이 없을때 ..당근을 들여다본적이 있습니다


본집에서 보내온 쌀이나 부식들이 남아 돌아서 나눔을 몇번 했습니다


예를 들어 쌀 10kg 나눔한다고 글을 적으면  챗팅이 많이 옵니다


별사람 다있어요..


가져다 달라는 사람도 많고 자기 안주면 신고한다나 뭐어짼다나 하는 사람도있고..


농산물거래 못한다고 협박하는사람까지



어떤사람이 자기가 몸이 불편해서 못가지러간다고 직접 가져다 달라고하더군요.


마음이 찡해서 가져다 준다고 하고..  도착했다고 전화하니깐.


멀쩡하게 건장한 청년이 와서 가져갑디다... 


이런건 양반이고.,....



스팸같은건 제가 살찔까봐  그리고 염분이 많은건 안먹어서  선물 들어오면 거의나눔을 합니다


스팸 200g 1인당 10개씩 3분 나눔 한다고 글적으면...


어떤분은 오셔서  자기 한테 30개  모두 달라고 떼습니다  


안주면 안갈거 같아서 돈만원 얹어 보낸적도 있어요  차비하시라고...



당근이란곳이.. 해괴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가을용 티셔츠를  블랙과 핑크색상으로 다수 마추었는데.. 


회사 로고 없이 면30수로 입기 괜찮은겁니다



근처 복지관에 연락해서 기증한다고 


하니 반색하면 가져오시라고 하네요  10일날 출근길에   드리려 갈려고 미리 준비해놧습니다


이제 당근에서 나눔은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남는 부식이나 비품류는  모았다가 복지관 같은곳에


기증하는게 당근나눔보다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일찍 잠을 깨어서  이런저런 소소한 일상 글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