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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에 콜센터를 두고 검사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50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을 사칭한 조직은 가짜 수사서류까지 동원해 피해자를 속였다. 이들 조직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청년들을 모집해 조직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67명을 검거하고 중국 국적의 30대 총책 A씨 등 17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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