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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모자라, 크루즈선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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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90m 길이에 1500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약 1만 5000명 중 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숙박 시설에 약 9000명, 컨테이너 숙소에 약 2000명이 수용된다.

문제는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컨테이너 숙소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지내고 있는데 비좁은 공간에 화장실과 샤워실을 공용으로 써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m가 넘는 키 큰 선수들이 많은 종목 특성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배정이다.

게다가 입촌 초기 나고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컨테이너 숙소의 안전성도 도마에 올랐다. 남자농구 대표팀의 변준형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물이 새 바닥이 흥건한 화장실 바닥을 촬영해 "살려주세요"라고 썼다.

설상가상으로 예상보다 많은 1만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기존에 준비한 숙소가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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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참사가 일어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