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서 여기에 사연을 올리면 도움받을수 있다고 해서 염치없지만,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도움받고자  사연을 올립니다.


제가 이혼한지 16년이 지났습니다.


근데, 이번에 법원에서 양육비 청구서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떨고 있는걸 잊고 멍하니 한동안 가만히 있었습니다.



청구원인 내용에 제가 가정폭력 했다는데, 오히려 남자인 제가 맞았습니다.

항상 청구인은 화가 나면 먼저 폭력을 가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당방위를 한겁니다.

청구인은 거짓말을 잘합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피해자 행세를 하는 겁니다.

 

이혼할 당시 그여자는 영원히 연락하거나 볼일 없으니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잘 키울테니 매달 양육비 주는 것보다 한번에 주라면서 저의 전세금을 주고,  양육비 부담조서를 작성했습니다.

 양육비부담조서 내용에는 "이혼신고 다음날부터 미성년 자녀가 성년에 이르기 전날까지 미성년 자녀에 대한 양육비는 모 !!!가 부담한다."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자녀 성을 바꾼다는 법원등기를 받고 그여자와 통화시 그여자는 다시는 너 같은 인간 볼일 없다며 재혼할 남자 성으로 바꾼다고 하고 옆에 있던 재혼할 남자도 아이를 잘 키운다고 당신과 연락하거나 연락할 일없으니 영원히 잊으라고 통화한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전셋집에 살고있었고 여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 전에 임신하게 되어 서둘러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여자 아버지는 본인 집에 들어와 살라며 저의 전세금을 빼서 대출받고 구매한 땅을 줄테니, 전세금을 달라고 해서 드렸습니다

한두달 정도 그여자 가족과 살아보니 너무 일반적인 가정이 아니였습니다.

첫날은 그여자 아버지가 그여자 어머니에게

사위는 백년손님이니 뭐라하지 말라고 한말이 이유가 있었습니다.


살아보니,

그여자 부모는 이틀에 한 번 꼴로 큰소리로 싸우고

덩달아 그여자도 같이 싸우는 겁니다.

그들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매일 따로 식사하고, 따로 빨래하고, 따로 자고(그여자 아버지는 거실바닥에서 잠), 한집에서 남처럼 살았습니다.

그리고 몇 칠이 지난 후부터 그여자 어머니는 저한테도 막 뭐라고 하는 겁니다

마트 가서도 식재료 넣은 박스를 발로 차며,

! 차에 실어라고 하고, 저를 볼 때 마다 별 볼일 없는 놈이라고 하고 계속 중얼거리는데도 저는 세들어 살 집 구할 때까지 꾹 참고 지냈지만,

어느 순간부터, 저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별 볼일 없는 새끼 나가라고 합니다.

예전에도 그여자 이모한테도 그랬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가정 이였습니다.


저는 혼자 나가서 찜질방에서 열흘간 살면서 원룸을 구해서 들어갔지만, 그여자 어머니는 저 없는 시간에 제가 사는 집에 찾아와 그여자하고 싸우고 간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그여자 어머니는 기형아 낳을 것 같다는 막말을 했지만,

저는 화가 치밀지만, 꾹 참고 지냈지만,

역시나 그들은 똑같은 인간들 이였습니다.

모전여전.

부전여전

 

그여자 외할머니하고도 몇칠 지내봤는데 역시나 똑같았습니다.

예전에 그여자 아버지가 그여자 외할머니를 심하게 때린 적이 있어서, 그후로 같이 안 살고 연락도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여자 눈가에 상처도 그여자 아버지가 때려서 생긴 거라고 합니다.

그여자 어머니는 저를 볼때마다. 별볼일 없는 새끼 이혼해라 라고 계속 말을 했고, 그여자도 같이 합세 했습니다.

그래서 협의 이혼했습니다.

 

그들은 결혼후로 냉장고와 세탁기만 구입해줬고,

나머지 비용은 제가 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저는 전재산 날리고 10여년간 폐인으로 살면서 자살을 두 번 시도했지만, 실폐하고 그후로 건강상태가 안 좋아 졌습니다.

찬물만 마시면 배가 아프며 바로 설사를 하고 극심한 위장장애로 음식을 먹고난 후 항상 등이 아프고, 심하면 토하고 눈이 안보이고 편두통으로 극심한 고통이 옵니다. 그래서 처방약으로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고통을 대비하기 위해 처방약을 늘 가지고 다닙니다. 약값을 아낄려고 등 통증은 참고 , 갑자기 시야가 흐릿한 순간 약을 바로 먹습니다. 게다가 후각세포가 사멸되어 냄새를 못 맡습니다.

 

폐인으로 지낼 때 어느순간 소리가 안들리고 생활비가 바닥나서 막노동이나 알바를 할 때 상대의 말소리가 안 들려 욕먹거나 잘린 경우도 있고, 비웃음과 조롱꺼리 당한 경우도 허다합니다.

처음에 미리 귀가 안 들리니 이해해달라고 해도 그때 뿐이고, 막상 일 할때는 욕먹거나 같이 일 못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병원에서 장애인 등록하라고 하고 해서 한참 후에야 검사받고

등록했습니다.

 

제가 의지가 약해서 폐인으로 살아온 건 제 잘못이지만,

 

16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청구인을 생각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저는 단란한 가정을 위해 계획도 세우고, 노력했지만,

결국 잃어버린 십수년은 지옥 이였습니다. 저는 피해자입니다.

그때당시

청구인이 하라는 대로 해주고 양육비부담조서를 작성하고 이혼했습니다.


양육비 청구내용을 보니 재혼남과 2년정도 살다 이혼하고 자녀도  한명 있었습니다.


16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저에게 또 양육비 달라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재혼남에게 청구해야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게다가 그여자는 집도 있고  그여자 부모들도 잘삽니다. 


정말 치가 떨립니다.  이제 겨우 월세집 살며 적은 급여 받아가며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제 직장정보를 공공기관에서 그여자에게 제공했습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피해자 이고 남자는 가해자 라는 인식이 너무 강합니다.

그 내막을 알지도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