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고속버스청소 이모님의 직업정신..
이라는 글을 올렸던 고속버스 승무원입니다
한기자님께서
저분이 어디서 근무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라고 연락이 오셔서
어디서 근무하십니다 이렇게 답을 드렸는데요
기자님께서
청소이모님과 인터뷰를 하셨다면서
너튜브에 영상을 올렸으니 확인해보세요..
라고 답이 왔답니다
너튜브를 보고있는데
생각보다 이모님께서 연세가 많으셔서 놀랬고
한직장에서 그렇게 오래 근무하신것도 몰랐네요..
제가 9년차인데
저보다 대선배님이셨네요
아마도 고속터미널을 통틀어서도
입사년차는 5손가락안에 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묵묵히 그자리에 계셔주셔서
그냥 당연한걸로만 느꼈었나봅니다
제가 올렸던 글에
이런 댓글도 있었답니다
니 부모였어도 저렇게 땅바닥에 엎드려서
일하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릴수 있었겠냐..
저게 부끄러운 일인가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자식들이 보면 안되는건가요?
만약에 제어머님이셨으면
자랑스러웠을껍니다
생각이 다 같을수는 없지만
저는 이모님이 청소하는 사진을 처음봤을때
순간 울컥했었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잖아요
그렇게 수십년의 세월을 해오신건데
존경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맡은바 각자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 행복이라는게 찿아올꺼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