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외출, 이제 그냥 나가면 큰일 나요

요즘은 잠깐 밖에 나가는 것도
괜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더라고요.

 

집 안에서는 분명 괜찮았는데
문 열고 나가는 순간
뜨거운 공기가 얼굴에 확 닿으면
아, 오늘도 쉽지 않겠구나싶어요.

 

 

특히 낮 시간에 장 보러 가거나
아이 데리러 잠깐 나갔다 올 때도
생각보다 땀이 금방 올라오더라고요.

 

손선풍기도 없는 것보단 낫지만
한 손을 계속 써야 하니까
짐 들고 있거나 휴대폰 볼 때는 은근 불편하고요

 

그래서 요즘은 여름 외출할 때
얼마나 거창하게 준비하느냐보다
몸에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목 주변만 살짝 시원해져도
답답함이 덜하고,
밖에 서 있는 시간이 조금은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냉감목링처럼 가볍게 걸어두는 여름 아이템이

왜 자꾸 눈에 들어오는지 알 것 같았어요.

 

 

막 대단한 준비는 아니어도
나가기 전에 하나 챙겼다는 것만으로도
더위에 덜 지치는 느낌이랄까요.

 

 

요즘 여름은 참는 것보다
덜 힘들게 지나가는 방법을 찾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아이 픽업하러 양산들고 여름 아이템 장착해서 나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