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4월 아빠는 소세포폐암 확장기 진단을 받았어요.
폐암은 알겠는데 소세포폐암?? 했죠.
알고보니 암세포가 작아서 소세포폐암이래요.
분명 4개월전의 Xray 도 깨끗했었는데 확장기(4기)래요.
그만큼 진행이 빠른암이예요.
암세포가 작은데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수술도 불가하대요.
항암 및 방사선등 적절한 치료를 하더라도 생존기간이 9개월 남짓(중간값)
2년이상 생존률 5% 미만이예요.
지난 30년간 이 소세포폐암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약이 표준항암을 제외하곤 없었어요.
근데 최근에 신약이 개발되었는데 투약하신 분들 사례중 일부지만
1. 7개월 투약 후 암세포 사라짐
2. 병원 입원하며 병원에서 죽겠다 한 어떤 어머니- 한달 뒤 걸어서 퇴원. 현재 점심시간엔 딸 회사앞으로 가셔서 같이 식사하고 혼자 귀가하심. 출근하는 딸 아침밥도 차려주심.
3. 5개월 투약하신 어떤 아버지 - 일상생활중이심.
등등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약이예요.
환자와 보호자들에겐 너무나 큰 희망이죠.
다만. 이 약의 한달 치료비는 5천만원정도예요.
이 어마어마한 가격에 시도조차 못하고 호스피스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이 신약의 이름은 탈라타맙(임델트라)입니다.
이 약이 급여화 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진행중입니다.
소중한 시간 내시어 동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08CF230FB8538A0E064B49691C6967B
매주 주말이면 엄마도 쉬어야 한다며 그주에 남은반찬 때려넣어서 해주시던 아빠의 볶음밥을 다시 먹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