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런 정도는 일상"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 쌍판때기를....


전형적인 "꼴리면 해야되고, 해도 되고, 내키면 죽여도 된다"까라네요



고개 들고 카메라 빤히…여고생 살해범 “죄송” 한마디만

조혜선 기자
입력
수정2026.05.14. 오전 11:2


장윤기 신상공개…검찰 송치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6.5.14 뉴스1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6.5.14 뉴스1
광주 도심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장윤기(24)가 14일 언론에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작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장윤기의 사진 등 신상을 공개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장윤기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그는 유치장을 빠져나온 뒤 심정을 묻는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수갑이 채워진 두 손은 파란색 천으로 가려져 있었다.

같은 날 신상이 공개된 장윤기는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수초간 고개를 들고 언론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했다.

장윤기는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 ‘반성하고 있나’ ‘하고 싶은 말 없나’ ‘혐의 인정하나’ 등을 묻는 취재진 추가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고 호송차에 올라탔다.

장윤기는 앞서 5일 밤 0시 11분경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고등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여고생(17)을 살해하고 남고생(17)을 찔러 중상을 입혔다. 그는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20대 동남아 여성으로부터 스토킹 신고를 당했다.

경찰은 장윤기가 동료였던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우연히 마주친 여고생에게 분풀이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