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은스타일에서 4월 16일에 110만원대의 베라왕 반지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받은 상품은 반지 헤드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고 원석 배열이 고르지가 않아서 4월 21일 교환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품 입고 후에도 처리가 오래 지연됐고, 세차례 문의했지만 계속 기다려달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이후 5월 7일에 어렵게 교환품을 받았는데, 제가 교환보낸 반지랑 같은 방향으로 더 심하게 돌아간 반지가 왔더군요. 반지 아랫쪽 프레임 부분이 살짝 휘어있었습니다.
(사진이 깔끔하지못해 죄송합니다. 근데 반지케이스에 항상 먼지같은게 붙어서 왔어요. 지금 베라왕반지 3번째 구입인데 항상 담긴 박스도 찌그러지고 감정서는 너덜너덜한 상태에서 보석함안에서 반지가 뒹굴러다니는 상태로 배송됐었는데 저때는 꺼내보면 뜯어지도록 테이프같은걸 붙여놨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반품신청을 했습니다.
반지가 5월 11일 입고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5월 14일 현재까지도 환불/매출취소 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한점이 저는 분명 5월10일에 입고완료라는걸 봤거든요. 입고는 됐는데 제 1대1문의에 답변없이 가격인하만 해놔서 왜 답변도 없고 반품절차는 진행이 없는데 가격세일만 하시냐고 다시 문의한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업체입고는 11일이라 하더라구요. 시스템 오류인건지 미리 띄워논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동안 장염땜에 고생하고 있었는데 아픈와중에 계속 반품절차 확인하고 문의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cj몰은 아직도 상품입고중만 띄워놓고 있습니다. 제가 언제 환불되냐고 물었더니 내부부서에 전달하겠지만 1~2일 걸릴수있다고 하더군요. 아니 무슨 비둘기로 편지 날리는것도 아니고 전달하고 답변듣는데 평일에 1~2일이라니..
그러고보니 제가 거의 한달째 다른 중요한일도 못하구 반지 교환환불에 신경쓰고 있더라구요. 결국 탈진증상이 와서 병원도 갔구요.
금액이 몇 만 원도 아니고 100만 원대 상품인데, 불량 문제로 교환 신청한 뒤 이렇게 오래 끌리는 게 정상적인 처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의할 때마다 소비자만 계속 기다려야 하는 구조라 너무 지치네요. 베라왕 쥬얼리 상품평보니 저와 아주 비슷한일을 겪은분이 여러 분 계시더라구요. 목걸이 줄이 꼬인채로 와서 교환했더니 2주걸려서 꼬인줄이 그대로 다시 왔다는분, 반지 아래 프레임이 심하게 휘어서 고민된다는분, 교환신청했더니 같은 물건이 다시 왔다는분.
저도 제가 보냈던 반지랑 같은 상품 받은거같아요.
오른쪽으로 휜거랑 스톤배열이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25년부터 그런 리뷰가 있었는데 이제야 보고나서 충격받았네요.
혹시 CJ온스타일이나 홈쇼핑 고가 상품 구매 후 불량 교환·환불 지연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이런 경우 카드사 이의신청이나 소비자원 접수까지 진행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