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처음 이석증 진단을 받고 몇 번 재발을
하더니 한 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이번에 다시
재발을 했네요. 완치가 없다는 이석증이기에
처음에는 그냥 어지럽고 하늘이 빙빙 돌고 균형이
안 잡히길래 이러다 말겠지 약 먹으니 괜찮아지는
것을 보고 잊고 살다가 딱 1년만에 그 증상이
돌아오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출근 길에 아파트 인도에서 도로쪽으로
그대로 균형을 잃고 쓰러졌네요. 몸이 종이 인형이
된 기분이었어요. 때마침 저희 구역도 아닌 금호지
구대 경찰관 두 분이 순찰을 도시다가 절 보시고
빠르게 일으켜서 상태체크 후 앉혀주시고 얼굴이
핏기가 없는걸 지나가시던 동네분께서 말씀해주시
니 119에 신고해주셔서 빠른 조치 받을 수 있었습
니다. 구급차에서 필요한 조치 해주시고 응급실로
만 이송가능하다셔서 다니던 병원으로 가겠다고
감사인사만 드리고 보내드렸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도움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_ _)
신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