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어느분 병원 직원이 환자 어르신에게 반말한다고 하는데, 저도 병원 직원이지만 환자분께는 반말한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반말을 수시로 듣지요.  근데 전 기분은 안나빠요. 반말 하실만한 어르신들이 절 어리게 봐주셔서 그러시는거니 저 '개인적으론' 친근감 있고 좋습니다.


금식이 전제로 된 검사를 해야 할 경우 마지막 식사 언제 하셨나요를 질문하면 귀가 어두우신 어르신들은 응? 어? 몰러 안들려 또는 무반응일 경우가 많아요.  어젯저녁 드셨나요? 해도 못알아들으시면 밥이요 하면 그때 알아들으심요. 마지막 소변 언제 보셨어요 하면 못알아들으시는 어르신 환자분 많으세요. 오줌 오줌!! 해야 알아들으심요. 


어느 분 댓글로 지딴에는 소통하려고 한다고 하시든데 맞아요 바쁘니까 제딴엔 소통하려고 단어를 강조해서 말씀드리는것이고, 소통이 잘되는데도 친한척 하느라 반말한다면 환자나 직원이나 다 잘못한거죠. 근데 또 어떤 환자분들은 의료진하고 친하게 지내는걸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듯 약간 반말 비슷하게 하세요. 저 '개인적으론' 나쁘게 생각하진 않고 친근감의 표현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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