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글을 남기게 된 점 죄송합니다.
평소 남편이 자주보던 보배드림에서 사건들이 자주
해결 되던 것을 보았기에 이곳에 글을 남기에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가. 어떤 분의 댓글을 보고 추가로 남깁니다.
뭘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닌, 본인 손에도 닿기 싫은 건 손님의 입에는 당연히 닿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잘못을 모르고 안하무인격 태도와 업체 사장의 방관등을 사유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업체명을 밝히지 못하는 저도 좀 모순이 있기도 합니다. 지적글이든 무슨 글이든 다 좋습니다. 저도 남겨주시는 댓글들 다 읽어보고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1. 위생 관리 부실 상황
5월 9일 오후 7시 직후, 평소 가끔 가던 개포동의 한 식당을 가족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식당에는 이미 두 팀이 식사 중이었는데, 그중 한 테이블에는 사용된 휴지가 제법 쌓여 있었습니다. 직원은 오른손에만 검은색 라텍스 장갑을 낀 채 그 휴지들을 모두 모아 뭉치듯 버렸고, 행주를 들고 테이블을 닦았습니다. 이후 다른 손님이 왔을 때도 장갑을 세척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서빙을 이어갔습니다.
2. 부적절한 서빙과 직원의 안하무인 태도
저희 가족이 식사하던 중 식혜가 나왔는데, 직원이 식혜 그릇을 서빙하며 손바닥이 그릇 입구 쪽으로 오게 하고 손가락으로 그릇 위 테두리를 감싸듯 잡아서 내려놓았습니다. 이는 손님이 입을 대고 마시는 부분에 직원의 장갑이 직접 닿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에 제가 "가래 뱉은 휴지를 치우던 장갑으로 입 닿는 부분을 잡고 주면 어떻게 먹겠느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반적인 식당이라면 죄송하다며 다시 주겠다고 묻는 것이 당연하나, 저보다 한참 어린 해당 직원은 눈을 똑바로 뜨고 기분 나쁜 말투로 "그럼 드시지 마세요. 치울까요?"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다른 곳도 다 그러는데 뭐가 문제냐, 본인은 평소에 이 장갑을 끼고 식혜도 마시고 핸드폰도 본다"라며 항의를 무시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먹어보라는 제 말에는 먹지 않으며 기분 나쁜 티를 냈고, 사과가 먼저 아니냐는 말에 거들먹거리며 마지못해 놀리듯 사과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에 AI로 제작한 사진입니다.
3. 사장 및 가족 직원추정의 방관과 욕설
직원은 식혜 그릇을 치우고 카운터로 가면서 저를 쏘아보더니 다리를 꼬고 앉았습니다. 마스크를 쓴 상태였지만 욕설까지 들렸습니다. 참다못해 제가 소리를 지르며 항의하는 동안에도 옆 테이블에 앉아 핸드폰만 보던 사장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주방에서 상황을 엿듣던 가족 추정 직원 역시 제가 사장님 아니냐고 직접 묻고 나서야 사장이 피해보는 건 싫었는지 뒤늦게 나와 상황 파악을 못한 척했습니다. 그직원은 사과하며 식혜를 다시 드릴지 물었으나, 진심 어린 사과보다는 단순히 음식을 새로 주면 해결된다는 식의 태도여서 매우 어이가 없었습니다.
4. 퇴점 시 상황과 네이버리뷰를 통한 2차 가해(보복)
남편의 권유로 아이 밥도 다 먹이지 못한 채 식당을 나오면서, 남편이 해당 직원에게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서비스 마인드가 왜 없느냐"라고 타이르듯 말했지만 직원은 미동도 없이 듣고만 있었습니다. 귀가 후 영수증 리뷰를 남기자 잠시 뒤 팔로워가 0명인 계정으로부터 팔로우 신청이 왔습니다. 누군지 확인해 보니 직감한대로 해당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특정지역의 리뷰가 제법 있었고 그 중 미용실 리뷰에 이마까지 찍힌 사진이 있었으며, 그 직원의 계정임을 직감했습니다. 잘못눌렀겠지라고 생각하던 찰나 끊임없이 알림이 울리는 '팔로우 테러'가 시작되었고, 공포감과 소름을 느꼈습니다.



5. 현재 상황 및 대응 계획
해당 보복 행위를 캡처하여 리뷰에 추가하고 스토킹 신고 및 방송 제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저는 평소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비판적인 리뷰를 절대 쓰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일은 맛의 문제를 넘어 본인 손에도 묻히기 싫은 오염 물질을 손님 입에 닿게 하고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현재 해당 리뷰는 식당 측의 신고로 임시 삭제되어 권리소명을 신청한 상태이며, 받아들여져 한달 뒤 재개시 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틀을 고민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성하는 순간에도 고민이 되긴 하지만 모두 사실대로 작성 하였음을 맹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