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전쟁 이슈 때문에 항공권이 많이 비싸져 

 

요즘 연휴 기간 국내여행을 많이 가시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부산, 제주, 경주 등 국내여행 숙소 가격 많이 오른 거 다들 아실 겁니다.

 

저희는 김포에 살고 있는데 친구 결혼식이 부산에서 있어서

23일 숙박을 미리 예약하려고 여기어때에서 5월 8일 오전 10시쯤 호텔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예약 당시에는 네이버예약이나 트립닷컴에서도 동일 숙소 예약이 계속 가능한 상태였고,

여기어때에서도 “예약확정”까지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9일 점심때쯤 이었을거에요 여기어때 측에서 연락이 와서는

“오버부킹이 발생했으니 취소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처음엔 황당해서 이유를 물어봤는데,

여기어때 측 설명은:

  • 숙소 측이 예약 마감을 하지 않고 객실을 열어놨다
  • 그래서 오버부킹이 발생했다

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숙소 측에도 연락해봤습니다.

그런데 숙소 측 이야기는 또 다르더군요.

  • 예약 마감을 늦게 한 건 숙소 잘못이 맞다
  • 하지만 예약확정 후 뒤늦게 연락한 여기어때 측 대응도 문제 있다
  • 결국 서로 책임이 있다는 식

하지만 정작 돌아온 결론은:

“보상은 어렵다” “방이 없는데 어떻게 해주냐”

였습니다.

 

문제는 연휴 기간+전쟁이슈로 인한 국내여행 활발

부산내에 숙소 가격이 이미 2배 이상 오른 상태였고,

남은 방도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결국 저희는 속소가 없어서 일부러 부산역에서 지하철로 1시간 거리 멀리 떨어진 곳 김해쪽에 

 

숙소를 잡게 되었는데 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방이 없던 상황에 

 

일정 때문에 부산에서 김해까지 멀어도 지하철로 갈수있으니깐 

 

괜찮다 위안을 삼으며 

 

미리 예약한 건데,

예약확정까지 받아놓고 하루 뒤 취소 요청을 받으니 너무 허탈하네요.

 

플랫폼은 숙소 탓, 숙소는 플랫폼 탓.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다 떠안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

 

김해 아xx빌xx라는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