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받고

부조할 돈이 없었는데

갈 차비도 마땅하지 않았고

(시외버스 타고가 차가 끈기거나해 타고올차비 나 모텔비)

그래도 여차저차해 가  장례식장입구서 

혹 아는 친구들 오나 살피니 친구들 한 무더기 오길래

나 사실 이렇다 (내 상황 거의 다 아는 처지라)

얼마씩 했노 5~10 사이라 하더라구요

한 녀석이 니꺼 봉투 내가할께 그리고 밥과 술을한잔 후

일어나 헤어질때  담배사다 피라고 수표 몇장을 

바지속에 찔러 주더라구요

(서로 조금씩 각출 했다더라구요)

 

요즘

세상이 왜 이리도 각박한지요

누가 호텔서  결혼식을 하라 했나

(바쁜 와중에 참석해 자리를 메워준건도 고마운데)

 

장례식장은

고인이 마지막으로 일가친척 지인 상주의 손님등을

잘차려서 한끼 음식을 대접한다는 의미라는데

부조금이 어떻네 저쩟네 (난주 또 상주들끼리)

각자 받은만큼 내던지 형편껏 알아서 내면 될일을

세상 참 각박해졌습니다

 

조그마한일도 니꺼내꺼 니 잘했니 내 잘했니

따지고 살아서 잘 됐다는 사람 어딧 봤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