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가장이자 대리기사입니다.

최근 너무 억울한 일을 겪게 되어 형님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 사고 개요

편도 2차선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서 전동휠로 정상 주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화물차가 경적을 울리더니 갑자기 제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었습니다.

앞차도 없는 상황에서 바로 감속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도로 위로 넘어졌습니다.


■ 당시 상황

그 큰 트럭이 갑자기 눈앞을 막는 순간 정말 “이러다 죽거나 크게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전동휠, 옷, 신발, 소지품 등이 크게 파손됐고 현재도 정신과 치료와 통원치료를 병행 중입니다.

최근 다시 일을 해보려고 노력중에 있지만  도로에 나가면 몸이 떨리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 현재 가장 답답한 부분

최근 한문철TV에도 제 사고 영상이 방송됐고, 많은 분들이 영상 흐름상 피해자 과실이 크지 않아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현재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측에서는 비접촉 사고라는 이유로 제 과실을 50%로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일부 파손 물품들에 대해서도 보상 여부를 두고 계속 미루는중인 상태입니다.

저는 무조건 제 편을 들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사고 당시 상황과 피해자의 입장 역시 충분히 고려된 공정한 판단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보배 형님들의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