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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참 다들 본인들이 대단한 참모라도 된 줄 아시는 것 같아요. 방송에 나오는 높은 사람들이 왜 저러나 싶어서 훈수 두고 욕하고... 근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분들 입장에선 참 우스운 일 아닐까요?
원래 높은 자리에 앉아 큰 판을 움직이는 사람들은요, 밑에서 들려오는 노비 한 명 한 명의 불평불만을 다 귀담아듣지 않거든요. 아니, 못 듣는 게 아니라 안 듣는 거죠. 사소한 징징거림에 일일이 대꾸하고 휘둘리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못 하고 제자리걸음만 하게 될 텐데, 어느 세월에 앞으로 나아가겠어요.
결국 그 사람들은 비바람이 쳐도 자기 갈 길 가는 건데, 정작 본인들은 그 발치 밑에서 먼지처럼 욕만 쏟아내고 있는 모습이 참... 뭐랄까, 격차가 너무 커 보여서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진정으로 그 시스템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죽어라 노력해서 그 노비 신분부터 벗어나고, 그 자리에 올라가서 실력으로 증명하면 될 텐데 말이죠. 본인 인생은 한 걸음도 못 나아가면서, 앞서가는 사람 등 뒤에 대고 손가락질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높은 곳의 공기는 아래랑은 아예 달라서 밑에서 소리 지르는 건 들리지도 않을 텐데... 그냥 혼자 끄적이다 보니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