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버워치에서 탱장연이라는 자조섞인 단어가 뜨겁게 뜨고 있습니다.
단어는 탱커 + 전장연인데
원래 오버워치는 6인 구성으로
2탱커, 2힐러, 2딜러 조합이 기본 구성입니다.
근데 유저들 대부분이 딜러와 힐러를 하게 되고
덕분에 몸빵하는 케릭인 탱 유저가 줄어들어
매칭이 너무 오래 걸리게되니
블리자드가 선택한게
1탱, 2힐, 2딜 조합으로 변경을 하게되었고
한동안은 탱유저를 위해 이것저것 버프를 챙겨주다가
신케나오고 게임 발란스 얘기가 나오고 어쩌고 하더니
탱케릭들 전반적으로 너프가 되어버렸어요
안그래도 찬밥취급받고 있었는데
케릭 성능까지 떨어지고
힐, 딜이 못해서 지는 판에도 탱탓을 하는게 당연시 되었고
힐러는 힐을 못하면 힐러 탓.
딜러는 딜을 못하면 딜러 탓.
나머지는 다 탱커 탓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에
결국 탱유저들이 열받아서 힐이나 딜러가 정치질을 시작하면
바로 태업해버리는 지경에 다달았는데
그 중 하나가 마우가 케릭을 선택하여 닥돌하다가,
서로 눈 맞으면 동영상처럼 누구하나 죽을 때까지 총을 쏘는 등
상대 탱과 1:1 일기토하게 되는 장면이 나오게 되었고
그럼 힐과 딜 4:4가 되어 서로의 실력이 확연히 들어나서
탱에게 정치질이 안먹히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열심히 1:1 맞다이하였고,
탱커답게 제일 선봉에서 전투를 치룬거라
고의적인 트롤링, 패작으로 신고도 안되는 상황이네요.
그동안 한 짓이 있어
대부분의 게임 유저들이 탱커의 시위에
다들 동감을 하게 되었고,
오히려 태업한다고 글을 올리던 오버위치 힐, 딜 유저들이
핀잔을 듣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시작인 탱커에 대한 너프 상태는 아직이고
블자는 개선 대책을 아직까지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트롤러가 핑계를 대며 탱커를 선택하여
게임을 던지는 일이 자주 생기게 되니
오히려 탱커의 승율을 더 오르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겨나네요.
이상 자게 겜돌이 이쁜늑대였습니다.
저요? 전 오버워치 안하는데요....
상황 변환이 너무 빨라서 못 따라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