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사장님들.
저는 이 일을 겪고 있는 당사자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인이 먼저 글을 올렸는데 사실 팩트가 적어 뉴스를 토대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친구가 너무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다가 제가 대신 글을 올립니다.오늘은 감정 얘기 없습니다. 팩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일보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6년 4월 16일)
국민일보가 이 사건을 단독 취재해서 기사를 냈습니다.
기사에서 확인된 팩트:
* 강남경찰서가 OB맥주 대표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 공식 확인
* OB맥주 측 답변: "특별한 입장이 없다"
이어서 시사위크도 후속 보도를 냈는데, 여기서 OB맥주가 공식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A사(생맥주나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사장님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아시겠습니까?사업계획서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 사업과의 연관성은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진짜로 무관한 사업이라면, 왜 "어떻게 다른지 수사 중이라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을까요?당당하게 차이점을 설명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리고 더 중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남경찰서에서 수사하던 이 사건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로 이첩됐습니다.
사건이 기사화 되면서 알려지게 되자 강남서에서 수사하던 사건이 사건의 문제가 작은 사안임이 아닌걸 느끼고 서울청에서 직접 수사하게 되었습니다.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대기업 경제범죄, 영업비밀 침해 같은 고도의 전문 수사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일반 경찰서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이라고 판단했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사건이 많이 알려져야 진실이 묻히지 않고 확실히 수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 증거 4가지
① 2021년 이메일 원본제 친구는 OB맥주 관계자에게 사업계획서를 전달하면서 이렇게 명시했습니다."내용이 알려지면 곤란한 사항이 생길 수 있으니, 확실한 곳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비밀유지를 명시적으로 요청한 이메일 원본이 존재합니다.
② OB맥주가 수령 사실을 공식 인정시사위크 기사에서 OB맥주 측이 직접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③ 6년간 거부 → 2024년 유사 사업 개시2018년부터 총 6차례 협력을 제안했고 매번 거부당했습니다.그런데 2024년, OB맥주 하청업체(키노콘/카이로스)가 생맥주 케이터링과 기업 렌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제 친구는 이 사업이 친구의 사업계획서 핵심 모델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6년간 관심 없다던 사업을 왜 갑자기 시작했는지, 저도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④ OB맥주 내부 관계자 제보OB맥주 내부 관계자로부터 이런 제보가 있었다고 합니다."OB맥주에서 하청업체를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도 모르게 조용히 진행됐고, 일부 직원만 알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황 정리
제 친구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OB맥주에서 직접 일했습니다.그 후 퇴사해서 2011년에 창업, 26년간 생맥주 하나만 보고 달려왔습니다.현대중공업, 삼성증권, 한전, 법원 등 굵직한 거래처를 직접 발로 뛰어 만든 사람입니다.
그 친구가 믿었던 전 직장에 사업계획서를 냈다가 이런 일을 겪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수사기관 |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 (정식 수사 중) |
| OB맥주 | 김앤장 법률사무소 선임 |
| 제 친구 | 변호사 없이 혼자 대응 중 |
김앤장을 상대로 혼자 싸우는 50대 자영업자.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또한, 특허청 지식재산센터에서도 아이디어 탈취 건 행정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이 사건을 한 줄로 정리하면
"2018년부터 7년간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OB맥주가 받은 것은 사실이고, 2024년에 유사한 사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서울경찰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진실이 밝혀지길 원합니다.사장님들의 관심이 그 친구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추천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기사 내용을 캡처해서 올리오니 관심 갇고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