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정엄마와 여행을 다녀온 후에 남편이 한 말입니다.


나는 당신이 집에 없으면 좋은데 싫어.

애니도 보고 게임도 하고 이건 참 좋았거든.

근데 집에 당신이 없으니까 술이 맛 없더라.

이 마음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안방에서 당신이 곤히 자고있을 때 거실에서 혼자 먹는 술이 제일 맛있어.

아 물론 당신과 함께 먹는 술도 맛있어.

가장 베스트는

당신이 안방에서 자고 있고 일본 애니를 보면서 양주 먹는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해.


이 심리를 글로 좀 적어주실 분 계실까요?

본인도 뭔 심리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은데 나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