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마지막날 이네요.
집,교회,동네 마트,아버지 추모관,형님 잠들어 계시는 교회 동산
빼고 한게 없네요.
물론 집안일도 하고,가계부 도 쓰고...
했지만...
차 가 없어서,교회 가서 기도 하거나 봉사는 못합니다.
동네 교회는 등록자 가 아닌 이상,
눈치 주고 자물쇠 채워 놓습니다.
자물쇠 채우는 이유는,
잠을 자거나, 뭐 드시거나, 화장실 더럽게 사용 혹은
음향기기 훔쳐가기 등 다양하자네요.
45세 개띠 아재는
술 끊은지 5개월이 넘었습니다.
자주 마시지 않은 술이지만,
교회 집사 직분 받고,
한모금도 마시지 않습니다.
성찬식때 먹는 포도주 몇모금 제외^^
요즘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네요.
어제 추모관에 잠들어 계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인들.
교회 동산에 잠들어 계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인들.
한번 가면 시간은 멈취버리고,
그분들은 한줌의재 가 되고...
특별한날 아니면 잊혀지는 존재가 된다죠.
제 자신이 죽고 싶지만..
6년 이상 투병중이신 어머니를 생각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우울한 하루가 될것같네요.
아니...항상 우울한나날 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