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tnews.com/20260429000461


라면과 콜라, 사이다를 함께 먹는 식습관이 혈관과 뼈 건강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라면의 높은 나트륨과 탄산음료 속 인산 성분이 체내 칼슘을 이중으로 소모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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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분석에서도 2023년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2000㎎의 1.6배에 달했다. 65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나트륨 섭취 1·2위 음식은 라면과 배추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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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 개의 나트륨 함량은 1700~1900㎎ 수준으로, 한 끼만으로도 WHO 하루 권고량에 근접한다.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79개로 베트남에 이어 세계 2위다.